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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 ~ ~ ~
벌써 이런 일이 생기면 안되실거 같은데요 .
저도 딱 한번 있었습니다.
근데요.
본인 만의 잘못도 아닌거 같습니다.
옆지기도 다른 곳 볼일을 보려 자리를 비울때는
이야기를 하고 가시면
이런 일은 절대로 안 일어 나지요.
옆지기는
항상 옆에 있을 거라고 귿게 믿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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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손상철 2022.11.11(금) 오전 08:02:01정신감정을 함 받아봐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것습니다~ㅎ
어리버리하다보니 이런일이 자주 발생 합니다....
어떨땐 문도 안닫고 한쪽발만 올린상태에서 출발하다가 고함 질러서 선 적도~~쩝!!
옛날에 모처럼 군대 휴가 나온 아들과 여행가다가 아들을 고속도로 휴게소에 두고 부부만 놀러 갔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옆지기를 두고 간 경우는 세계 최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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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골 2022.11.11(금) 오전 08:01:58ㅎ ㅎ
제가 먼저 그랬었는데요 ㅎ ㅎ -
스치는바람/東林 2022.11.11(금) 오전 08:32:30한장님은 옛날 이야기가 아니거마는ㆍㆍㆍ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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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손상철 2022.11.11(금) 오전 08:46:30근데~~! 휴게소 놔두고 떠난 아들이 이쁜아거를 작업?하여 더 좋은 결과가 생긴다믄~?
세상사 세옹지마라~~ㅎㅎ
ㅎㅎ
그래도 밥은 잘 얻어 드시고
안 쫓겨난 것이 다행입니다
다음에 가면
좋은 방법 알려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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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손상철 2022.11.11(금) 오전 08:38:44그런 방법이 있다면 공유를 해야지요~~ㅎㅎ
좋은 점수 다 까먹었네요...사모님은 이해 해 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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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손상철 2022.11.11(금) 오전 08:39:40평소 점수는 낮은데....더 까무서 이제 바닥권? 입니다~ㅎ
마음 속의 생각을 실천 했네요ㆍㆍㆍ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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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손상철 2022.11.11(금) 오전 08:40:01그리 정곡을 찌르시믄~~ㅠㅠ
ㅎㅎㅎ 사진이 수채화 같습니다. 21세기 새로운 인상파 그림입니다. 머리속에 언제나 이렇게 엉뚱하게 아름다운 사진들을 수많이 간직하고 또 만들어내다보니 이웃 사람들을 깜박 잊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나이 탓만 하기에는 조금 민망하기도 하고. 글쎄요. 사랑이란 그저 마음에만 있는 것인가요? 아닐 겁니다. 나이가 드니 사랑은 항시 구체적으로 표핸해서 전달하고 또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손형 사진을 보면 언제나 모델은 사랑하는 마나님입니다. 없으면 못 살고, 없으면 사진이 아니고....ㅎㅎㅎ 한번 깜박한 것은 그래도 크게 보면 커다란 사진의 일부입니다. 마나님이 언제나 꽉 들어차 있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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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손상철 2022.11.11(금) 오전 08:41:50과분한 말씀 이십니다...저도 역시 너무나 이기적인 인간이라~항상 제 생각이 우선입니다.
글타 보니 아내에게 미안할 때가 많습니다....
늘~~미안한 마음인데,,,표현은 잘 못합니다~ㅎ
아이구야, 우짜다 그런일을 벌였대요 ~ ~ ~??? ㅎㅎ
마나 님께 설교를 좀 들었을것 같은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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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손상철 2022.11.11(금) 오전 09:58:23그거 보다는 안 놓치고 탓다는 안도감에 조용하더군요~ㅎㅎ
주유소 아지매가 웃고 난리가 낫더만요~ㅠㅠ
아마도 다른 급한 일에 신경쓸 일이 많았던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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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손상철 2022.11.11(금) 오전 09:58:56실은 그날 먼 작업을 하러 가는 중인데,,,거기에 집중하다보이~ㅎ
하하하하 ~~ 정도가 좀 심한데 정밀 검진이 필요한 듯 합니다
나 ~
아침부텀 배꼽빠져유 ~ㅋㅋㅋ
그냥두고 혼자남은 이쁜싸모님 표정이 생각나서
자꾸만 웃음이 납니더 ㅋㅋ
그래도...
이쁜 싸모님이 대장님 전번을 외우고 계시니 천만 다행입니더 ㅋㅋㅋ
우짜능교 ~ 푸하하 ~
다음엔 ...
또 뭘 ~ 버리고 가실란동 ㅋㅋ 하이고 미차요 ~ ㅋㅋㅋ
배꼽이 어디 간는동 못찻겠니더 ~푸하하 ~
대장님
지어낸 이야기를
하시는것 같아요
쫏겨나실수 있어요
^^
♡
아니 세상에 ------우째 이런일이 ------
제가 생각컨데 부산에 혹 맘속에 두고 사모하는 젊은 과부라도 있는거 아닙니까? -------
아직 치매는 아닐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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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는바람/東林 2022.11.11(금) 오후 04:42:53선배님. 빙고~~~~~~~~~~~~ ㅎㅎ
아이구야 세상에나 세상에나~~벌허 그러시먼 곤란한디유^^
살다보니 별일이 다 있군요
주유하고 지갑놓고 갔다는 이야긴 들어봤어도
사랑하는님을 두고 깜빡했다는이야긴 처음입니다
조심하십시요 쫒겨납니다
아~~~고
어쩜 좋아요
아직 그러시면 안되는데요 ㅎㅎㅎ
세상에 이정도면 ㅎ
성격좋으신 사모님 덕분에 살아계신겁니다ㅋ
사과하는 의미로 오늘 점심요리?는 제가 할수 있는 유일한 요리를 했습니다~ㅎㅎ
너무 맛있어 하더군요~~^^
오마이갓~~~
안쪽끼 난게 다행입니다. ㅎㅎㅎ
솜씨좋은 맛으로 칼국수 대접했으니 다행입니다
살면서 한번씩 겪어보는 하얗게 느껴지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요리를 드시면서 용서 해주었을것 같습니다 . ㅎㅎ
참 큰일 날번 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기억을 잊어진다고 합니다만 그래도 꼭챙겨할 보물1호입니다
대장님 그래도 다행 입니다 어느분은 신혼여행 가서 돌아오는 길은 각자 왔다는 분도 게시던데 ~~~????
일전에 남도여행으로 따논 점수를
한꺼번에 까먹었네요.
한번 더 그런일이 발생하면
차박을 면키 어렵습니다.
저에게는 아직 상상이 안되는 이야기인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 그런일이 발생하면 자동차 키 뺏길거 같은데요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찌 그런일이 생겼어요~~~~~~
황혼이혼 안당하신거 천만다행으로 생각 하시기바람니다.ㅎㅎ
명절에 뉴스를 보면 가끔 동행자를 두고 떠나 연락 바란다는 뉴스를 보곤 했습니다. 아무래도 연세가 들면 집중력이 떨어지나 봅니다. 바로 연락이 되어 그만 하시길 다행입니다,
남편 전번을 외우고 있었으니 참으로 다행 이었 습니다 . .ㅎㅎ
요즘 부부간에도 전번 외우지 못하는 분들 많더라구요 ^^
ㅎㅎㅎ
가끔 그런 일도 일어날 수 있네요.
큰일날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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