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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도 오고...
방콕하며 구글지도에서 시공초월?하여 여행중입니다.
구글지도가 좋은게 항공뷰로 보면서 그 장소를 찾아가고,
제공된 사진들을 보면서 직접 가지 않아도 가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상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길 찾기도 가능하여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가능한지도 알 수 있습니다.
한달 전부터 계속 짬짬이 네팔여행을 했는데...
결론은 10~12월에 가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네팔의 기후는 다양한 기후를 갖고 있는데,
대략 아열대와 난대성기후 그리고 설산 위쪽은 한대기후 입니다.
그래서 연중 그리 춥지 않고 온화하고 따스하며 여름에도 그리 덥지 않은 참 좋은 기후를 갖고 있더군요,
계절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이어지고, 여름우기에는 비가 상당히 많이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깨끗한 설산과 적당한 온도의 날씨는 10~12월이 되는 것입니다.
설산의 모습도 그 때가 좋은게 여름 우기동안 비가 올 때 산위는 눈이 오기 때문이고~
오히려 1~2월에는 눈이 많이 녹아버린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더군요....건기라서 눈이 오지도 않고,
그래서 네팔 여행을 준비하다가 시기를 놓쳤다는 생각이 듭니다.
벌써 11월이라 개인적으로 가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회원모집을 해서 가기에는 너무 촉박하기 때문입니다.
사진은 포카라의 폐와호수 변에서 반영과 함께 담은 설산의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트레킹으로 안나푸르나를 오르는걸 생각 했는데....
실제로 산에 오르면 그 산을 제대로 보기가 어렵고, 고산증에 시달릴 필요가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약 2000정도의 고지를 오르 내리며 설산의 건너편에서 그들의 삶과 같이 스케치 하는 것이 더 좋은 장면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볼수록 네팔은 볼거리가 무궁한 최고의 관광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가 되던 조만간 꼭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몇년 전 수박 겉 핥기로 다녀온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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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곱니다 !
보기만하여도 휠링이 됩니다 ~^
네팔여행 잘하고 오십시요
저도 가보고는 싶은데 몸땡이가 말을 안들으니.ㅠㅠ
아름답습니다
눈이 다 녹기전에 다녀오셔야.
체력이 부럽습니다.
아름다운 설산과 반영 잘 어우려져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 주네요!
저는 평생 해외 여행을 해 보지 못한 일인입니다.
너무 좋군요.
부럽습니다.
햐~ 최곱니다.
내년에 날잡아서 한번 가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