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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당의 전설..
2009-06-30 01:29:19
쏠메이트[정혜숙] 0 281










http://mediafile.paran.com/MEDIA_8469968/BLOG/200906/1246293118_이선희 - 인연.mp3옛날 신남마을의 애랑이라는 처녀와 덕배라는 총각이 살았다

둘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며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다

어느날 애랑이가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애바위에서
해초를 캐다가 갑자기 거세진 풍랑으로 인하여 바다에 빠져 죽었는데,
그 뒤로 고기가 잡히지 않았다

화가난 어부한명이 술을 마시고 바다를 향해 욕설을 퍼 부으며 소변을 보았다

다음날 다른 어부는 고기를 전혀 잡지 못했지만

전날 바다에 소변을 본 어부는 물고기를 가득 잡을수 있었다고 한다

이에 마을사람들은

나무로 남근 모형을 깎아 처녀의 원혼을 달랬다.
이를 애바위전설이라 한다. 이후 해신당을 지어졌고,
지금도 음력 정월 대보름과 10월의 오일(午日)에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전해진다.


2002년 7월 해신당을 중심으로 남근조각공원을 조성하여 해신당공원을 열었다.
남근조각공원에는 남근조각경연대회를 통하여 제작된 작품 등 국내외
조각가들의 65점이 전시되어 있다. 2002년 10월 개관한 삼척어촌민속전시관은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대형 영상수족관, 동해안 어민의 생활문화 자료,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배 체험 코너, 세계 각국의 성 민속 등을 전시하는
5개의 전시실과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파도가 높은날 다시 꼭 찾아 가고픈 곳이다..
애절한 사랑때문일까??
가슴 절절함이 파도에 뭍어난는 듯 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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