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거품에 빛깔 담기

지도교수 : 광주대학교 평생교육원, 한 호 교수 

1.  촬영하게 된 배경

  벼루에 먹물을 갈면서 생기는 거품속에서 가능성을 발견한 후에 비누액을 첨가 하여 순간적으로 사라지는 거품의 지속시간을 늘려

주면, 물거품이 움직이면서 빛이 흡수, 반사, 굴절 되면서 지속적으로 물거품의 색깔이 변화되는 현상을 발견하였음.

 2. 촬영재료

   ❍ 거품제조에 사용된 주재료

       ① 먹물 + 물 + 비누액(퐁퐁), 고체비누액

         ※ 첨가물 : 소금(물 부패 방지용), 글리세리, 설탕  등 거품유지 시간을 연장시킬수 있는 조건을 찾고자 함

       ② 시판 포도 100% 음료수 + 비누액(퐁퐁) , 고체비누액

   ❍ 거품제조 용기 : 국·냉면그릇 정도

   ❍ 주변 그림자 방지용 소품 촬영셋트 

3. 빛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 재료 종류 : 거품제조 원료는 진한색이 좋은 것 같음.

   ❍ 용기의 종류 : 용기의 색깔, 용기 내부의 색 및 반사유무

    ★ 빛깔에 미치는 요소들은 많을 것으로 보이며 다양하게 해 보시면 많은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4. 먹물방울 제조법

   ❍ 빨대로 저어주기(작은 거품으로 쪼개기도 하고 큰 거품을 만들기도 하면서  촬영부분을 중심으로 함),  빨대로 불기(중대소 거품)

  5. 결과활용

   ❍ 선물용 포장지 및 벽지 무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됨.

     2022년 2월16일 추가 내용 

 ★ 거품원료의 다양성(고체, 액체 등)으로 물리 화학성 이 다르고 거품의 농도 다른 거품과의 혼합율 차이 등 엄청난 많은 조건들 

     때문에 무작정 해 봐서  맞아 떨어지면  한 컷씩  줍는 힘겨운 작업입니다. 

    열정이 계신분은  일정한 원료와 농도, 량 등을  계량화해서 연구해 보십시요, 저는 엄두가 나지 않아 거품찍기 시작하여

    9년이 됐지만 4년전 부터 포기 상태며  요즘 코로나로 집에만 있기 때문에  최근 다시 찍어 볼려고 도전하고 있는데

       옛날 찍었던 조건을 알지도 모르고 재현할 수가 없어 현재는 초보 시절과 똑 같은 상태로 좋은 조건 찾기를 하고 있으며

     밤낮으로 찾아 헤매던 열정도 식어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엄두가 나지 않아 비과학적으로  접근했기 때문으로 생각 합니다.

       예) 비누종류 3 종 X  농도3 종 = 9개 조건을 해 봐야 되고 첨가물 종류나 량이 포함되면 너무나 많은 조건을 검토해야 하며

           또  좋은 거품액 조건을 찾았다고 해도 유사한 것 만  찍어지니까  또 다시  새로운  조건을 찾아  헤매야 합니다.

       실천했던 방법) 촬영에 사용된 액체를 버리지  않고 그릇에 담아서 놓고 놓고 하다 보면  증발되어서 농도가 변해서  수시로  

                           찍어 보면 새로운 색깔이 나오는 시점을 찾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일이 지나 여러 그릇에 담겨 있는 액체들을

                          혼합하여 사용하다 보면 또 다른 색감을 얻고 해서  찍어서 모은 것입니다. 

           오늘 새롭게 참고 글을 올린 것은 거품촬영에 관심이 계신 분 들이 많으신데  말씀을 드리면 믿지 않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비누방울 놀이하는 제품을 보면, 하나 같이 똑같은 방울색을 만들어 냅니다, 

     추상갤러리에 올린 거품사진은 오래전 촬영된 것으로 다양성이 있으며 밤낮으로 찍었던 열정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카메라를 처음 배우는 초보 시절이라 미흡한 점이 많아던 사진으로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과학적인 연구 없이 머리로 생각 할 수 있는 잡다한 것 들을 다 해보면서 한컷씩 얻어 낸 것이라

     비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