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장소로 유명한 합천호 보조댐의
물안개와 철새, 주변의 나무와 숲 그리고 산능선이 너무 아름다워 겨울이면 많은 진사들이 찾고 있습니다.
최근 웹상에 공개가 되면서 각지의 진사들이 구름처럼 모여 드는 곳입니다.

(1번 포인트에서 본 풍경)

찾아가시는 길은 먼저 합천읍까지 가셔서~
강변도로를 타고 올라가면 되며, 네비게이션에는 태극기휘날리며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합천읍내에서 8~9km정도 올라가면 먼저 좌측에 보조댐공원 이라는 표지판이 보이며,
600m가량 올라가면 우측에 건물과 큰 주차장이 보입니다.

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그림에서 보시듯~
바로 앞이 1번 포인트가 되며(전봇대가 하나 있다. 그 좌우에서 찍으면 된다.)

2번 포인트는 조금 내려가서 볼수 있습니다.
도로변에서 촬영을 해야 하기에 오가는 차량들에 조심을 해야 하는곳 입니다.
아름다운 풍광에 간탄하면서도,
주변에 많은 담배꽁초를 보면서 뒷맛이 개운치 않았습니다.
담배를 태우시는 분들은 필히 재털이를 하나 마련하여 다니시기 바랍니다~^^

1번 포인트에서 본 풍경

2번 포인트에서 본 풍경

합천호 보조댐은 수위가 수시로 변하더군요~
아무래도 물이 좀 많을때가 좋은거 같습니다.
운이 좋아야 된다는~~^^
*이 포인트를 개발하신 모든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 작품은 순수/임명수님의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