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이과수/유진현 님의 작품입니다.

여름철 무더위가 한창일 때 연꽃은 활짝 핀다.

파란하늘과 아름다운 연꽃의 조화..... 대표적인 연꽃 촬영지가 바로 시흥시에 있는 관곡지이다.

관곡지에 대하여 찾아보니 이렇게 소개되어있다.

1986년 3월 3일 시흥시 향토유적 제8호로 지정되었다. 못의 규모는 가로 23m, 세로 18.5m이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농학자였던 강희맹(姜希孟:1424~1483)이 명나라에서 연꽃씨를 가져와 이곳에 심은 뒤 널리 펴지자, 이 지역을 ‘연성(蓮城)’이라 불렀다고 한다. 시흥관내의 연성초ㆍ연성중학교 등과 연성동 및 시흥시의 향토문화제인 연성문화제(蓮城文化祭) 등의 명칭은 이 연못에서 비롯되었다.

이곳에서 피는 연꽃은 백련으로서 빛깔이 희고 꽃잎은 뾰족한 것이 특징이다. 연못은 강희맹의 사위 권만형(權曼衡)의 후손들이 대대로 소유와 관리를 맡아왔다. 최근에는 관곡지 가까이에 약 3만 평에 이르는 연꽃농장이 들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찾아가는 방법을 서울에서 가는 것과 경상,전라에서 가는 방법으로 나누어보았다.

먼저 서울에서 가는 방법은

서부간선도로를 타고 내려와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 목감 IC에서 내린다.

그 다음 지도에 표시한 것과 같이 찾아가면 된다.

전라, 경상쪽에서는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서안산 IC에서 내린다.

그리고 시흥시청 방면으로 39번국도를 타고 지도와 같이 찾아가면 된다.

위 사진은 고산자/남시영님 작품입니다.

[ 이 사진은 Billy™ / 노영한님의 작품입니다. ( http://www.billystyle.co.kr ) ]

연꽃은 아침에 잠시 피었다 진다.


보통 촬영시간은 아침 9시~11시 정도이다.



연꽃이 피는 여름엔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고로 아침 일찍가는 것이 좋다. 늦게가면 주차할 공간도 부족하며,

많은 사람들때문에 사진찍기도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