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황령산 중턱에 위치한 물만골~!
대도시인 부산중심에 자리잡은 물만골 공동체는 2002년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마을이다.
얼마전 만해도 개발이익에 떠밀려 마을을 잃을 위기에 놓인 평범한 철거마을일 뿐이었다.

산자락 밑, 도심에서는 계속해서 짓고 허물기를 반복하는 동안 물만골 공동체의 사람들은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몸소 익혔다.

자본으로부터, 개발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롭게 자신들만의 삶의 방식을 일구어가는 마을,
물만골 공동체는 우리진사들에게도 좋은 소재꺼리가 된다.
물만골의 유래는 황령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많다는 뜻에서 붙여진이름이다.

영화 1번가의기적을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자료화면및 기사보기
http://www.magsimin.com/news/read.php?idxno=1584&rsec=S1N2

찾아가시는 길은 연제구청옆 이마트 신호대에서 좌회전하여
바로 다시 좌회전화면 작은 소로로 올라간다.

주욱 올라가면 바로 황령산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올라가는 중간, 산아래에 물만골 마을이 있다.

지하철 물만공역에서 내려서 좀 걸어서 ,,
이마트 앞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