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연주/수채화님의 작품입니다.

보통 단양 하면 단양팔경중의 하나인,
도담삼봉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하늘이 이쁜날 꼭 한번 올라 가야 할 곳이 바로
양뱅이 전망대이다.

이곳은 단양읍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곳인데,
단양읍의 지형이 물돌이의 한복판에 있어서,
그 전경이 마치 회룡포처럼 둘러쳐져 있어 아름답기 그지없다.

하늘이 이쁜날은 꼭 한번 담아 볼만한 곳이다.
필자가 처음 단양읍에서 우연히 본 사진을 보고는 항공촬영인줄 알았는데,
물어보니 산꼭대기에서 담은 것이라 했다.

당시는 차가 올라갈수 없었는데,
현재는 차량이 전망대의 바로 아래까지 올라갈수 있어 아주 편하게 사진을 담을수 있다.

인근한 도담삼봉과 고수동굴을 묶어서 같이 보면 좋을 것이다.
또 가까운 곳에 보발재가 위치한다.
보발재는 오도산처럼 궤적이 유명한곳이다

전망대 전경

*이 사진은 연주/수채화님의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