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작품은 산야/윤기동님의 작품입니다~!

울산의 청량면 율리의 서쪽에는 웅촌면, 범서면, 삼남면 등 4개면의 경계를 이루는 문수산(600m)이우뚝 솟아 있다.
문수산은 일명 청량산이라 하기도 하며 울산시 남쪽에 위치한 산이다.
이 산은 문수보살이 산세가 맑고 깨끗하고 아름다워 여기에 와서 살았다하여
처음엔 청량산이라 불리워지다가 후에 문수산이라 불리워지고 있다.

후한 영평 10년에 마동, 축법란 등이 이 산에 올라 암자를 지었으며
뒤에 두순, 도선 등 큰 스님들이 살았고, 고려때에는 라마교의 전당이었다고 한다.

강원도 오대산에 불사리를 봉안한 적멸보궁과 월정사가 있어 불교에서 유래된 산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듯이,
이 곳 문수산도 그 동쪽의 영축산과 같이 불교와 깊은 관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 산에는 신라 때에 세웠다는 문수암이 있고 주변청량면의 이름도 이 청량산으로 말미암아 붙여진 이름이다.

문의처
울산광역시청 관광과 052-229-3852

이곳은 울산시가 동북쪽이 조금 가리워지는거 외는 삼면이 탁 트여서~
울산시의 전경을 담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특히~~
비온후에 운해가 함께 할때 일출과 담는다면,
대작을 담을수 있을것이다.

가시는 길은 울산 방면 국도에서 34번 지방도로 갈아타고 대암댐쪽으로 올라가다가
문수사 쪽으로 빠져야 한다.
가다가 보면 문수사 이정표가 나타난다,

네비개이션에는 문수사를 치고 찾아가시면 되는데 , 가까운 곳에 두군데가 검색이 되니 주의를 요한다.
지도에 보듯이 주욱 올라가다가 문수사들어가는 입구족에서 좌측으로 틀어서,
구불구불 올라가다보면, 바리케이트가 나온다.
바리케이트 바로 아래에 주차를 할수 있는 공간이 있다.

거기에 주차후 걸어가시면 20여분이면 도착한다.
간혹 바리케이트를 열어 놓을때가 있으니 그때는 정상까지 그저 올라갈수 잇다.

정상에는 송신탑이 있으며,
바로 지나면 울산시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두군데로 가는 길이있다.
첫번째 길은 진입로가 찾기가 쉽지않으나 지름길이다.

*철탑전경

태화교쪽 일출

석유화학공단 쪽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