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19번 도로에서 평사리쪽으로 진입하여 평사리를 지나 악양면 소재지를 지나
1km 정도 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갈림길]에서 좌측 도로를 따라 쭉 직진하여
산으로 오르면 산중턱 부근에 왼쪽으로 [회남재] 표지판이 나오고 계속 오르다보면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끝나고 180도 방향으로 콘크리트 포장도로가 이어 집니다.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가다가 고갯마루 부근에서 약간 내리막길이 시작됩니다.
바로 그곳이 포인트입니다.

악양면에서 1km 정도 올라가면 [갈림길]이 사진과 같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입하여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 쭉 올라 갑니다.

저도 하동에 살면서 악양에 5년을 근무를 했는데 이곳 포인트는
서병학님의 작품으로 처음 알았습니다.
악양에서 청암으로 넘어가는 임도가 있는 것은 알았는데
그 당시에는 짚차가 아니면 오르기 힘들다는 말을 들었기에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산중턱까지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 있고
아스팔트 포장이 끝난 지점에서부터는 콘크리트 포장이 되어 있어서
승용차로도 마음 놓고 오를 수 있습니다.
계속 가면 산너머에는 청학동과 삼성궁이 있는 청암면으로 이어집니다.

* ㅊ ㅓ ㄹ ㅣ/손상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10-08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