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합니다,.저도 가고싶습니다만,몇년전에 심근경색으로 시술후에 더이상의 지리종주를 포기했습니다,.제가 수년전에 영등포역에서 증산리까지 담은 사진을 제 불로그에 약 350 여장 올려 놓았습니다.한번 보시고 종주에 참고하십시요,. 대작 기대합니다.http://blog.daum.net/cbtpark 제 불로그의 첫번째 카달로그의 사진에 순서되로 성삼제, 노고단, 반야봉,,.토끼봉,형제봉.칠선봉.영신봉.등등.천왕봉.,. 증산리가지 올려저있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우선적으로 대피소 예약이 필수입니다 요즘 국립공원 대피소마다 어느 시간쯤 명단들고서 첵크해서 명단이 없으면 바로 하산을 시킵입니다저도 지리산 종주만 6년 넘게 했지만 종주 하면서 사진을 담기는 좀 힘들더라고여우선 노고단에 그때쯤이면 원추리 만개 할듯 합니다그 다음은 반야봉 여기 다녀 오는데 시간적과 계속 오르막이라 종주시는 이곳을 들리기는 힘들듯 합니다시각적 여유가 있으시면 들려 보시고여그리고 위에서 鶴夢/박종범님 말씀처럼 중간 중간 들려서 촬영 하시면 됩니다마지막은 천왕봉에서 일출 촬영하시고 하산 하시면 됩니다

지면으론 말씀드리기 곤란하오니 전화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리산 종주를 하신다니 우선 축하드리고요0 첫째날은 새벽에 노고단 정상에서 운해를 노려 보시면 좋을거 같네요성삼재에서 03:30분 부터 등산이 가능하고 성삼재에서 노고단 정상까지는 1시간가량소요 됩니다 그리고 노고단에서 임걸령 - 노루목 - 반야봉 - 삼도봉 - 화개재 - 토끼봉 - 덕평봉 - 연하천까지는 6~7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주간에는 산행하시면서 조망이 트이고 경치좋은곳 카메라에 담으시면 됩니다 0 둘째날은 연하천에서 장터목까지 마땅한 일출담을 포인트가 없습니다 세석에서 숙박을 할경우는 촛대봉에서 일출이 가능한데 연하천에서 숙박을 할경우 마땅한 포인트가 없어요 ^^ 연하천에서 장터목까지는 대략 7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순전히 제가 주관적으로 판단한 시간이니 참조바랍니다 ^^ 장터목에 도착하시면 배낭은 장터목 대피소에 두고 카메라 장비만 챙겨서 제석봉 고사목 군락지에서 반야봉쪽으로 떨어지는 일몰을 담으시면 됩니다 0 셋째날 하산코스가 백무동이면 카메라 장비만 챙겨서 천왕봉에서 일출보시면서 일출경 담으시면 됩니다, 장터목에서 천왕봉 1시간가량 소요됩니다 일출담고 장터목으로 오셔서 아침식사후 백무동 하산하면 됩니다, 장터목에서 백무동 하산시간 5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대작 마니 마니 담아오세요 ^^

성삼재에서 아침 3시부터 산행이 가능 합니다.
그때쯤이면 노고단 원추리기 개화 했을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원추리 필때 노고단 새벽에도 통제 할 수 있습니다.

지리산 2박3일 종주면 고행길입니다..많은 사람이 같이가면 도움이 될수있으나....여유로운사진은 기대하기힘드지요...무었을찍든 찍는것이 남는거네요...아무도알아주지 않지요...혼자서 환갑에 용기를낸 지리산 2번종주에 남이알아주는사진 보다는내자존심의 사진이네요..지금도 내혼자 보지만요.. 카메라 1대. 망원레즈.. 표준줌.. 광각에 필요한 여러가지..실은 필요한 모든것이 너무 무거웠어요...좋은사진보다 즐거운사진 즐기고오세요...좋으사진은 다음에 준비많이 하고가세요...그래도 용기냈으면 실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