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릇이 먼저 피는곳으로 유명한

용천사와 불갑사를 간략히 소개 합니다.

이미 많이 알려 졌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올립니다.

*함평 용천사

우리나라 최대의 꽃무릇 군락지 입니다.

약간의 오차는 있을 수 있지만 군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꽃은 사찰 주변에 약 46만평에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이중 꽃무릇을 가장 보기 좋은 곳이 절 위 산책로 대나무밭 아래쪽이라고 합니다.

빼곡이 핀 꽃무릇이 마치 붉은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한 착각이 든다고 합니다.

여기에 4km에 이르는 모악산 등산로와 꽃무릇 큰잔치가 열리는 용천사 꽃무릇 공원도 좋습니다. 

*영광 불갑사

규모 면에선 함평의 용천사, 고창의 선운사에 비해 다소 작지만 불갑사도 좋은 풍경을 보여줍니다.

. 백제에 불교를 전파한 마라란타가 세웠다는 불갑사는 밭과 대웅전 뒤편,

불갑저수지 등이 주요 촬영지 입니다. 이중 절 뒤편 산자락 수십 만 평에 핀 꽃무릇은 마치 산에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꽃빛깔이 짙고 주변 경관과 잘 어울려 잘 가꾼 정원 같다"는 평입니다.

특히 불갑사에서 해불암에 이르는 길은 꽃무릇 감상과 더불어 볼거리도 많아 가을 산행코스로 제격입니다.

올해는 20,21양일간 꽃무릇축제가 치러 집니다.

이 두곳은 이웃한 밀재포인터~불갑산에서본 함평뜰의 운해를 볼수 있는 곳으로,

아침일찍 밀재를 보고 바로 이동하여 담을수 있는 곳이어서

더욱 많은 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도를 보시면~~영광군 불갑면과 함평군 해보면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네비에 불갑사나 용천사를 치고 찾아가시면 된다.

위작품은 윤산님의 불갑사 작품입니다.

 위 작품은 시몬님의 용천사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