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티비 드라마 "대장금", "인생은 아름다워"의 무대가 되었던 곳, 아울러

제주도 서부지역에서 거의? 유일하게 일출을 찍을 수 있는 곳,

송악산 일대 (키워드: 형제섬, 산방산, 사계, 용머리 해안)를 간단하게나마 소개함으로써

출코분께서 나중에 제주도 출사오실 경우 다소나마 참고가 될까해서 함 용기를 내서 글을 올려 봅니다.

참고로 대표적인 제주도 일출 출사지는 성산일출봉 일대와 형제섬을 꼽을 수 있습니다만,

제주시에서 새벽에 출발할 경우 적어도 시간면에서 형제섬 일출이 유리합니다.

제주에서 성산쪽 승용차로 약 40-50분 (신호등많고 속도위반 가능성 매우 높다)

제주에서 송악산쪽 비교적 고속도로에 해당하는 평화로 이용 약 30-40분 (신호등 매우 적다)

평화로를 타고 덕수리 경유, 산방산 우측으로 빠지면 사계포구가 나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해안도로를 타고 달리다 보면 체육공원이 나옵니다.

이 부근 일대가 일출포인트가 되지만 계절에 따라 일출각이 달라지므로 미리 예측을 해둬야겠죠?

글쓰는 현재 시점 일출각은 약 112도이므로 아래 그림에서 포인트1 부근이 해당되겠습니다.

포인트1 에는 개천이 흐르므로 반영을 중시하는 우리 출코인들에 보너스가 될겁니다 ㅎㅎ

해가 짧아지고 있으므로 동지까지는 일출 포인트는 위쪽으로 (해안공원 방향) 조금씩 이동해야 하고

그 다음부터는  아래쪽으로 점점 이동하게 되겠죠. 

그리고 해가 수면위로 떠오를수록 위쪽으로 이동해야합니다. 아뭏든 요즘은 1번 포인트입니다.

다음은 지도상에 표시된 포인트별 샘플사진입니다. 어제 오늘 찍어서 아직도 따끈따끈하네여 +_+

<포인트1> 

<포인트2>

<포인트3>

(사진 포스팅 개수제한으로 다음기회에 ^^)

 이상, 송악산 일대 소개를 마칩니다

다음에는 성산포 일대와 차귀도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감사헤요^^

(작성 편집이 너무 어렵네요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