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넘, 사진의 비밀-Brilliant Korea>전은

매그넘 작가 9명이 지난 2년간 수차례 한국을 방문하여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주제로 촬영한 사진과 이를 추적하는 영상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매그넘 작가와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2년의 여정을 함께 하면서 발견한 것은

“ 매그넘이 왜 사진의 거장인가? ”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함부로 카메라를 들이대지 않았습니다.

마음대로 셔터를 누르지도 않았습니다.

바라보고, 기다리고, 존중하였습니다.

상대가 허락을 하면 비로소 우리의 삶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함께 웃고, 나누며, 체험하는 공감의 시간을 보낸 뒤

그 삶을 그려낸 사진을 찍었습니다.

매그넘 작가가 한국, 한국인, 우리의 삶 안으로 들어와

대한민국 2년 공감의 여정을 어떻게 보냈는지,  짧은 티저 영상을 시리즈로 보여드릴까 합니다.

 전시장으로 오시면, 매그넘 작가들의 사진과 영상으로 공감의 여정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알렉스 웹_공감의 여정  [영상보기]

크리스 스틸 퍼킨스_공감의 여정 [영상보기]

 패트릭 자크만_공감의 여정 [영상보기]

 패트릭 자크만에게 사진이란 ?

사진작가는 무엇보다도 우선 여행하고, 사람들을 만나며, 세상을 발견하러 떠나는 사람이죠.
한국인은 정이 참 많은 분들입니다.

브루노 바베이_공감의 여정 [영상보기]

브루노 바베이에게 사진이란 ?

사진이야말로 전 세계에서 공통으로 통하는 유일한 언어입니다.
저는 그 무언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왔죠.

 세계는 무척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의 역사를 계속 추억하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토마스 드보르작_공감의 여정 [영상보기]

토마스 드보르작에게 사진이란 ?
가능한 작은 카메라면 됩니다. 장비는 잊어버려요. 장비는 그냥 도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