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에는 수산(水山)으로 불리어지다가 조선시대에 이르러 청량산으로 바뀌었으며,

조선시대 당시 풍기군수 주세붕이

청량산을 유람하면서 정리해 명명한 12봉우리(일명 6.6봉)가 주축을 이루고 있고,

태백산에서 발원하는 낙동강이 산의 웅장한 절벽을 끼고 흘러가고 있다.

지금은 청량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가을 단풍에 운해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찾아가는 길은

우선 네비양에게 " 경북 봉화군 청량사 " 가 어디냐고 물어보면

네비양이 척척 알아서 잘 가르쳐주며

목적지에 도착(입석주차장)하였다는 멘트가 나오면

계속 약 5-600m 직진하다 우측에 조그만 주차장이 나오면 거기에 주차하고

바로 옆 개울 건너 축융봉방향으로 등산로를 따라 15분여를 오르다보면

우측에 등산 안내도가 있고 그 우측으로 나무데크 계단이 보인다.

나무데크계단을 오르면 청량산성 성곽에 도달하고

계속 성곽을 따라 약 15분 정도 오르면 이정표 우측으로 경일대,

다시 되돌아나와서 계속 30여분 성곽을 따라 오르다보면 우측으로 청량사가 보인다.

성곽 위에서 청량사가 잘 보이는 곳을 고르면 바로 이곳이 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