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나 근접촬영시 조리개를 웬만큼 조여도,

모든 사물이 다 뚜렷하게 표현이 안될때,

구도를 움직이지 않거나, 거의 같은 구도로 여러곳에 촛점을 맞추어 담고,

그것을 촛점이 맞는 한장으로 만드는 것을 포커스 스텍(다촛점) 이라고 합니다.

일단 몇장의 사진을 담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세곳의 꽃들에 촛점을 따로 맞추어 각각 담은 사진입니다.

  구도는 거의 같으나, 손각대로 담아 완벽하게 겹쳐지지는 않습니다.

삼각대 사용을 하더라도 촛점을 잡다보면 미세하게 움직일 가능성이 크므로,

레이어 정렬을 해서 작업하는게 좋을겁니다.

일단 위 3장의 파일을 포토샵에서 엽니다.

그런다음 첫번째 파일을 활성화한뒤 ctrl+A(모두선택)ctrl+C(복사)한뒤

세번째 파일을 활성화 한다음, ctrl+V(붙여넣기)를 하고,

두번째 파일도 같은 순으로 붙여 넣습니다.

그러면 하단그림의 우측 레이어창에 보시듯~배경과 레이어1,레이어2가 나타납니다.

이 3개의 레이어에 키보드의 Ctrl을 누른후 마우스로 레이어에 하나씩 클릭을 하면 모두 활성화가 됩니다.

하단 우측 레이어창 참조~

그런후~도구창의 이동도구를 클릭하고, 메뉴창 중간에 레이어 자동정렬을 누릅니다.

그러면 창이 나타나고 확인을 눌러주면,

3개의 레이어가 정렬이 되어 같이 겹쳐 집니다.

여기까지는 프레임이 조금 움직인 그림들을 정렬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아래는 이미지 스텍의 방법입니다.

핀이 다른 여러장의 컷을 핀이 맞는 한장의 그림으로 완성시켜주는 기능입니다.

이미지 스텍

이미지가 많아도 같은 방법으로 레이어를 모두 불러와서 정렬하고 활성화를 시키면 됩니다.

그런후~~편집~레이어자동혼합을 선택하면 창이 나오고~~이미지스텍을 선택하여 ~확인을 누릅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결과물이 나옵니다.

세군데 모두 촛점이 맞는 부분이 한장으로 표현이 되어 완성이 됩니다.

우측에 레이어창을 보면 아직 병합은 하기 전이지요~^^

병합을 하고~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레벨조절등 후보정을 좀 하여 마무리 합니다.

그 결과물입니다~^^

 이렇듯~~손각대로 담아도 레이어자동정렬을 하여,

각각의 파일을 똑 같이 정렬하고,

스텍으로 여러곳의 촛점을 다 맞추어 표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초접사인 경우 때론 수십컷 이상으로 담아서 합성을 하여야 완벽한 사진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