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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에,,,,
2020-04-12 0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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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omments
아이스크림/한 ㄱ ㅣ 창
2020.04.12(일) 오전 09:09:14
어머니는 언제나 우리를 위해 늘 희생하는 그런분 인것을
시간이 한참 지난 담에 알고 그러죠 어~머~니~~~~~~~~~~~~~~
시간이 한참 지난 담에 알고 그러죠 어~머~니~~~~~~~~~~~~~~
포커스리
2020.04.12(일) 오전 09:09:23
그리운 어머님이시군요갑자기 눈시울이 ...
helprew
2020.04.12(일) 오전 09:11:22
아 ~~ 어머니...
홍성
2020.04.12(일) 오전 09:19:20
어머니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 합니다. 즐건 주말 되세요.
금당산
2020.04.12(일) 오전 09:28:22
가슴이 답답 해지네요,
현재 요양중인 어머님을 생각하면.....
현재 요양중인 어머님을 생각하면.....
태권V(權宗垣)
2020.04.12(일) 오전 09:28:36
부모님이 항상 저랑 같이할줄 알고 있네요.
지금 이나이에도 철딱서니가 없습니다~~
지금 이나이에도 철딱서니가 없습니다~~
표주박
2020.04.12(일) 오전 09:40:44
어머니 생각만해도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일죽
2020.04.12(일) 오전 09:57:04
살아계실때 잘 해야 하는데 그것이 정말 잘 안되더라구요
스치는바람/東林
2020.04.12(일) 오전 10:36:39
천하 고아 한테, 옛날 생각 나거로 와 그라능교 ? ㅠㅠ
EF자전거/강동구
2020.04.12(일) 오전 10:42:25
시간이 지나면 항상 후회하는것이 효도라던데 또 새로운 기억을 깨우게 됩니다..ㅠ
깐풍
2020.04.12(일) 오전 10:45:21
반성하는 하루가 됩니다.
마 루
2020.04.12(일) 오전 11:16:59
그리운 어머니가 생각나는 봄날입니다
ㅈ ㅔ우스
2020.04.12(일) 오전 11:31:57
언제 들어도 ...마음속이 찡 ~ 해지는 그이름 엄마 입니더 ^^*
johnsonri
2020.04.12(일) 오후 12:06:06
어머니의 속 깊은 마음이바로 우리 어머니들의 자식걱정 하시는 마음일텐데 ~ ~ ~ .저도 부모님 생전에 하느라고 했지만 그렇게 살았든것 같습니다.
청해/이봉식
2020.04.12(일) 오후 12:47:14
짠한 마음이 드는것은 모두같은 생각이겠죠~~
원미다지
2020.04.12(일) 오후 12:53:07
깊은 마음을 어떻게 헤아릴 수 있을까요?감사할 뿐입니다.
흑룡
2020.04.12(일) 오후 08:04:04
태평양 같은 엄니의 품이 그리운.....
양산/이수업
2020.04.12(일) 오후 09:19:16
대장님 어머님 참으로 인자하게 보이십니다.대장님께서도 어머님에 대한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오늘 저는 정말 눈물 나는 사연을 읽습니다.누구에게나 어머니란 단어는 ...저의 어머니는 54세에 중풍(뇌졸증)으로 쓰려져서 그길로 반신 불구가 되어 7년을 누어서만 지내시다 고생고생끝에 61세가 되던해에 돌아가셨습니다.그때 제 나이 30대 초반이였습니다.살아생전에 잘 해드리지 못한게 정말 후회스럽습니다. 어쩌면 잘해드릴 기회가 없었는지 모릅니다.철이들고 나이가 들수록 어머님이 그립고 보고싶습니다.그러나 보고싶어도 볼 수없는 어머니!!그리움에 사무친다는 노래 가사가 절실히 와닫는 오늘 입니다.우연인지 오늘이 저의 어머님 기일 입니다.그러나 이번 기일에는 일신상 이유로 참석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빠지지 않았던 어머님 제삿날... 대장님 오늘 하루종일 어머님이 그리운 날이였는데 출코에 들어오니 대장님의 사연으로 더더욱 어머님이 그리워지네요..ㅠㅠ이런 구절이 떠오릅니다.死 後 大 卓 不 如 (사후대탁불여) 죽은 후에 크게 상을 차려 놓는것 보다,生 前 一 杯 酒 (생전일배주) 살아 있을 때 한잔 술이 더 귀중하다.부모님이 살아계시는 분들은 후자쪽이 될수 있도록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두서없는 저의 개인적인 답글 용서 하시옵소서~~~감사합니다.^^
생각중/백남기
2020.04.12(일) 오후 09:53:18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마음이 짠합니다. 떠나신 뒤에야 깊은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렀건만 눈물이...,
오랜 세월이 흘렀건만 눈물이...,
자연/ㅈ ㅓㅇ승호
2020.04.12(일) 오후 11:50:29
대장님
지난 어머님에 대한 아픈 마음을
털어 놓으시는 마음이 얼마나
애절하게 다가오는지 저 또한
가슴이 먹먹해 옵니다
부모님은 우리들의 영원한 안식처
이자 사랑의 근원입니다
건강한 한주 되십시오
지난 어머님에 대한 아픈 마음을
털어 놓으시는 마음이 얼마나
애절하게 다가오는지 저 또한
가슴이 먹먹해 옵니다
부모님은 우리들의 영원한 안식처
이자 사랑의 근원입니다
건강한 한주 되십시오
마칸
2020.04.13(월) 오전 02:23:08
얼굴 기억도 없고 추억도 전혀없는 어머니 산소를 42년간 현재에도 벌초를 하고 있습니다.제가 할 수 있는건 이것밖에 없습니다.매해마다 와이프와 벌초를 가는데 저는 그럽니다.저를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사회생활 하다 지처도 찾아가고 뭔일이 안풀려도 찾아가고~기쁠때나 슬플때도 찾아갑니다.그 만큼 어머니의 존재감은 영원한 것 같습니다.대장님도 이제 처리 들으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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