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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sonri 14 645 0

사진은 손으로 담아내는것이 아니라 발로 담아내는 것이다.

2021_0716반월성해바라기-연꽃0210 - 복사본.JPG (883.70K)

14Comments

홍성 2021.07.18(일) 오전 10:13:13

답변

適者生存.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순수 (b) (황차곤) 2021.07.18(일) 오전 10:22:34

답변

곱네요최곱니다

일죽 2021.07.18(일) 오전 10:22:38

답변

무더위에 수고 하셨습니다

황봉구 2021.07.18(일) 오전 10:30:29

답변

넋두리에 대한 넋두리입니다. 오로지 인간세계에서만 괜스레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것이 아닐까요? 우주자연에서도 승자를 운위할까요? 승자와 패자를 구분짓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르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노자와 장자가 말하는 것처럼 구분할 수 없습니다. 승자와 패자 이전에 삶, 생명을 지닌 존재들은 그냥 흐르고 있습니다. 죽어가든 살아가든 그것들은 순간을 넘어 지속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저 벌들은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꿀의 가능성이 커서 함께 몰려와 부지런하게 꿀을 채취하는지도 모릅니다. 말씀대로 맞습니다. 모든 생명체들은 존재를 지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다른 종들과 싸우기도 하고 공존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같은 종인데도 번식을 위해 다투기도 합니다. 어찌 보면 최선이라는 말도 인간기준일 뿐입니다. 생명의 지속을 위해 모든 생명체에 최선은 이미 주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총체적으로 삶과 생명의 흐름은 무수한 변화를 보이며 지속적으로 흐릅니다.

송로 2021.07.18(일) 오전 11:27:30

답변

참 아름답습니다.

ㅈ ㅔ우스 2021.07.18(일) 오전 11:46:40

답변

선배님 ...!!!
생존경쟁이 아니고 그냥 쟈들 일상입니더 ㅋㅋㅋ
삶은 그래도 태어남은 祝福 입니더 ...!!!

인간들이 그렇게 살아가니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습니 만 ..
아름다이 좋은세상으로 보시면 좋은것이 아닐지요
선배님 더위 드신듯 하이더 ㅋㅋ

카일라스／박용덕 2021.07.18(일) 오전 11:51:18

답변

무더위에 귀한 장면 담으셨네요...

열쟁이 2021.07.18(일) 오후 12:17:10

답변

삶의 경쟁은 억겁의 세월이 만든 자연의 이치이며 진리 입니다...
이것을 하나 하나 나열하고 들여다 보려면 끝이 없습니다...ㅎ
작품속 생명을 다해가는 연꽃도 나눔과 종족번식 이라는 책무를 다하고 마침내 자연의 흙으로 돌아가는 과정일 뿐이죠~~

처리／손상철 2021.07.18(일) 오후 03:02:38

답변

승자와 패자~~!!
시간이 지나면 결과가 바뀌기도 하고....
그 결과보다는 과정이 더 중요한다고 생각합니다~^^

micro／정개동 2021.07.18(일) 오후 03:34:43

답변

숙명인듯합니다
너무나 멋집니다

태권V（權宗垣） 2021.07.18(일) 오후 04:27:10

답변

우리네 삶이랑 똑 같겠죠 뭐~~

虎乭 2021.07.18(일) 오후 05:18:49

답변

일벌들 열심히 일합니다.

표주박／이범용 2021.07.19(월) 오전 01:33:27

답변

이쁘게 담으셨습니다

용암골 2021.07.19(월) 오전 08:29:49

답변

반상회 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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