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어진 스바님의  전시회에~

지난번은 제주에 가 있느라 못갔고....

오늘은 날씨도 글코 마지막 날이라카여~~~간만에 얼굴도 뵐 겸 진주에 다녀왔습니다.

진주시청 갤러리가 생각보다 넓더군요~!

작품이 50점이라니~~ㅎ

아시다 시피 작품은 그 동안 진주성의 사계를 담은 것들을 망라하여,

계절별로 전시를 해 놓았더군요.

그 중 머니해도 겨울의 눈내린 진주성이 최고 였습니다.

하나의 컨셉을 가지고 오래동안 담아온 열정에 박수 보냅니다.

80년대 필름시절 때 부터 담은 그림도 보이고~~

그 노고에 진심으로 찬사를 보냅니다.

전시장에서 인암/최진범님을 참 오랫만에 만났네요...

식후에는 진주의 대표적 문화공간인 루시다 갤러리로 갔습니다.

몇년만에 이수진 관장님을 만나고~~

오래토록 담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현재 전시중인 한정식님의 작품도 감상했습니다.

올해로 84세의 원로사진가 이시고 한국 추상사진의 선구자로 불리시는 분입니다....

특히 저도 최근에는 추상에 깊이 빠져 있는지라~~~공감을 하며 감상을 했습니다.

그 작품의 깊이가 상당했습니다.

이렇게 자주 전시회도 다니고 해야 하는데,,,,,

초야에 묻혀 살다보니 기회가 드리 많지 않음이 아쉽습니다~^^

스바님은 조만간 미조의 괴기들을 미끼?로 하여,

남해로 출현하게 만들겁니다~~ㅎㅎ

늘 건강 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