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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이런 생각을 합니다...(2)
2022-12-01 14:12:38
처리/손상철 16 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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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Comments
스치는바람/東林 2022.12.01(목) 오후 02:42:47

image

 

micro/정개동 2022.12.01(목) 오후 02:44:49

전 육체의 핸디캡으로 접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독학으로 시행착오를 거쳐서 오늘에 왔지만 

아직도 막눈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김영갑 선생님의 저 오름처럼 

집념이 만들어낸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저두 처음에 티비를 보면서 큰 감동을 느끼고 못하고 

지나고보니 달리 보이더군요

주관적으로 보고 개관적으로 말하는 것이 발전의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예술의 칭오를 받으려는 집념도 중요 하지만 자신의 실력을 냉정히 돌아봐야 하겠습니다

모든 것이 마찬가지지만  자신만의 철학이 녹여 들어야 제 맛이 나는 듯 합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진을 찍으시면 됩니다

그 기초 위에서  골조가 하나씩 부쳐져서 완성된 작품으로 남겨질 것 입니다

표주박/이범용 2022.12.01(목) 오후 03:50:19

 

초보인 저는 셔터 눌리는재미로 다닙니다^^

 

 

 

  • 스치는바람/東林 2022.12.01(목) 오후 03:59:24
    별,별 고수입니다.
심도(孫哲洙) 2022.12.01(목) 오후 05:07:10

필카일때는 필름 감는소리가 정겨웠구요

디지털로 넘어오면서 조금은 식상하지만

포샵으로 재미를 느끼곤 합니다

열정으로 피사체를 찾아 다니던 추억이 젤 좋습니다

실암實菴/이무현 2022.12.01(목) 오후 05:33:37

휴대폰 사진 기능이 좋아 지면서 전국민이 사진 작가가 되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좋은 사진을 얻기란 사진 작업(아마추어, 전문 사진작가, 상업사진)을 해본 사람은 점점 더 어려워 진다는 것이지요.

알면 알 수록 더 깊은 수렁에서 빠져 나올 수 없는 것이 사진작업의 딜레마가 아닐까 합니다.

그냥 보이는 대로 찍어서 밝기 채도 조정하면 되는 첫 번째 단계가 그래도 제일 재미있는 사진 생활이 아닐까 합니다.

두번째는 보이는 것을 비틀어서 조금 다르게 찍어서 현실의 일부를 강조하거나 극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일 겁니다.

대가의 반열(?)에 오르르면 모든 사물을 관조하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재 해석해서 찍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말이야 쉽지만 필드에 나가면 보이는 그대로도 재현하지 못해서 쩔쩔매는 수가 허다하지요.

생각할 수 있는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합니다.^^

제니스 2022.12.01(목) 오후 05:49:57

image

 

사진만 디지털이 아닌 사진인들도 디지털화 되는 세상이더군요.

퇴근시간 2022.12.01(목) 오후 06:15:53

요즘 자유게시판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

굉장히 생산적이고 건설적입니다.

사진 초보인 저는 물론 한가닥 하신다는 분들도 귀담아 듣고 자기 생각을 토론하시면 좋겠습니다.

솔직하게 여기 주간베스트 작품들 프로에게 컴펌 받으면

"그래서 뭐!"라고 하실걸요.

물론 제 눈에는 다 베스트이지만 말입니다. ^^;

태권V(權宗垣) 2022.12.01(목) 오후 07:37:01

풍경사진의 고수님들이 즐비한 출사코리아에서 풍경 찍어보겠다고 들이됐다가 코피만 흘리고,ㅋㅋㅋ 

그래서 엉뚱한 사진만 찍고, 그것으로 "사진가의 시선"이라는 부제로 논문도 쓰고^^

뭐, 지금은 어깨 아프다는 핑계로 DSLR은 처박아두고 언제 들고 나갈지 기약도 없습니다.

후보정 하는것도 다 까묵꼬,ㅋㅋㅋ ~~이래저래 사진을 접게 되는듯 합니다.

무시로/최진유 2022.12.01(목) 오후 09:15:44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작가 욕심이 없어서 인지 앵글보고 촬영하는 그 과정이 즐거워서 출사지에 나갑니다.

등산이 즐거워서 산행하는 이유처럼요 ...

ㅈ ㅔ우스 2022.12.01(목) 오후 11:09:17

또 ...

하나의 ~

화두로 생각에 잠겨 봅니더 ^^*

마 루 2022.12.02(금) 오전 05:10:25

좋은생각과 표현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고자 내면의 모든것을 보여주는 순간이 멋진것 같습니다

오원 김경환 2022.12.02(금) 오전 06:17:25

오랜 사진생활 하면서  내가 마음에 들어 액자로 만든 작품들이 육개월만 바라보면 싫증이 날까 고민하던때가 있었습니다

십여년전 김영갑씨에 작품을 보면서 뒤통수에 벼락 맞은듯 깨달았지요 내가 색에만 집중하여 예쁜것만 찍었다는걸.

예쁜 여인보다 소박하고 포근한 여자가 마누라 감으로 좋다 하시던 어른들에 말씀이 진리 였다는 것을

그후로 화려한 것보다 소박하고 정감스런 작품만 바라보자 했지만  지금도 우선 눈에 확뜨인 것부터 샷터가 눌러지고

작품역시 화려한 작품만 사람들이 찾네요  출사코리아에 도 그런 작품만이 위로 올라가지요   대장님 글 공감하며

항상 응원합니다

虎乭 2022.12.02(금) 오전 06:26:35

자기 만족으로 베풀면서 살아가는 게 세상입니다.

南松 *한종수 2022.12.02(금) 오전 06:33:03

모든 분들의 글 잘 읽어씁니다.

정답은 찾기 어렵고 ---------

이제 사진도 만드는 세상이 된듯 합니다.

johnsonri 2022.12.02(금) 오전 11:09:29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예술작품을 보는 눈은 극히 주관적" 이기에

모든이에게 감흥을 줄 수는 없다는 거지요. 

그냥 마음 편하게, 내가 보고 느낀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지 않을까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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