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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중간가지가 사라젔네요..-안타갑습니다
절에서 나무가지 치기한거 아닐까요?
무슨 사연이 있었던 걸까요 ?
절에서 매화의 가지치기를 무지막지하게 강하게 자를리는 없고
혹시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나뭇가지가 부러진 것은 아닐까요...
그나저나 2021년도에 저렇게 곱게 담은 작품이 있으면 저 같으면 올해는 아예 안가겠습니다.
화엄사에 전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1인의 넉두리입니다. ㅋㅋ
제 나름 화엄사
전문입니다.
화엄사 홍매.또는 흑매는 천년고찰
화엄사 의 시그니처 라고 봐도.과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너무 아름답지요.
홍매 가지는 자연현상으로 부러진겁니다.
해마다 가는데 작년엔 못가고 올해 갈려고 쭈삣거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화엄사 홍매 촬영포인트 언덕에
편하게 촬영할수 있도록 방장스님 께서 설치해주셨습니다.
홍매 또는 흑매도 가뭄과 세월의 수레바퀴속에서
매년 그모습에 점차 초라해저는게 보여집니다.
있을때 잘해! 라는 말이...
-
바래봉(오희재) 2023.03.17(금) 오후 07:35:16자연현상에 의해서 나뭇가지가 부러질거라는 생각을 못했네요
댓글로 깨우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햐, 너무너무 아름답네요.
대단히 예리하십니다~*~
올해는 ...
포인트에 작은 데크를 설치 하셨던데 ...
일찌기 자리잡은 분들 양보 하면서 찍으시면 좋겠던데 ...
좽일 앉아서 뭘 ~ 찍는지 ㅎㅎㅎ
-
zzanggo ／쟝고™ 2023.03.17(금) 오후 08:13:322년전 자리때문에 사진가들과 크게 싸운모습을 본~(쟝고 목소리높힘 ㅎ)
주지스님 보다 한참 높은(큰스님 방장스님)께서 데크설치약속 하셨습니다,
근데 작년에 설치 했는데 못갔어요.
올해 가볼까 하고 자동차 키 만지작 거리고 ...ㅎ
고찰의 매화가 아름답습니다
멋집니다.
그래도 멋집니다
최곱니다 !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참 그러네요.
왜 그랬을까요?
아 ~~
나이들어 보이지 않는데 늙어 부러졌나 봅니다.
중간 오른쪽 가지가 없으니 허전하네요.^^
아마 무게중심이 한족으로 기울어서 그래됐나 봅니다~
아 그런사연이 있었나보네요
가지 유무를 떠나서 너무 멋집니다.
올해도 사정상 패쓰하려니 가슴이 더 씨립니다요..
멋집니다
인간이나, 동.식물이나
나이들면 자연적으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최곱니다 ~^^
가는 세월은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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