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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참(해가 질 때 까지의 시간) 또 하나 알아갑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하나 또 베웁니다 .
멋진 풍경입니다
수십년 전 이곳 해변을 걷던 기억이 새록 새록합니다
그때는 두다리가 제주도를 한바퀴 걸어도 될만큼 튼튼했는데
지금은 어찌되다 보니 인조 관절을 ㅠㅠㅠ
해창의 바른 말이 해참이군요.
잘못된 민간어원 낱말이 너무 많이 생기면
의사소통에 오해가 생길 듯합니다.
늘 깊이 생각하시는 대장님께 배웁니다.
풍경이 멋집니다.
풀도 나지 않는 바위섬 앞머리에
조그만 바윗돌들이 생명의 초록을 덮어쓰고
숨을 쉬네요..
또하나 를 배웁니다.감사합니다.
평생 첨 듣는 단어입니다^^
제주에서도 지역마다 조금씩 언어가 다름니다.
표준어 해참 잘 기억하겠습니다.
그러게요 ...
언어란 소통이 가능하마 ㅎㅎ
그렇게 해참이 ~해창으로 ㅋㅋ
언어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지요.
잘못 와전되어 우리의 생활속에 뿌리를 내려 표준어 처럼 사용되는 사례들도 많습니다요.
오랬만에 들어왔습니다 하재은(호정)입니다
회장님께서 제주도 말의 변질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하셔서 바로 잡아 보고자 필을 들게되었습니다
해참=해가 질때까지의 시간으로 순수 우리말은 맞습니다
그러나 제주도에서 말하는 해창은 해참에서 변질된말이 아니고 제주도 사투리에 '내창', '해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창은 밑바닥이 들어나 보이는 시내를 말합니다(제주를 여행하다 보면 시내가 다 건천입니다 비가와야 물이 흐릅니다)
해창은 해의 밑바닥으로 해가지고나서도 약 30분 정도 사물이 보이는 기간을 말합니다
기상학과 해상학에서 사용하는 해가지고난 후 '시민박명'의 시간을 제주도 사투리로 '해창'이라고 하는것입니다
'시민박명', '항해박명', '천문박명'이 있지요
이러한 내용중 배가 바다에서 항해 할 때 해가 지고나서도 시민박명으로 항해를 하고, 항해박명으로 먼 산의 그림자를 보고 항해에 참고를 하며, 천문박명으로 하늘의 별을 보며 항해를 한다고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미리 입력된 컴 프록램으로 항해를 하겠지요 아직도 연안 소형어선은 이를 많이 참고하므로 각 지역 마다 시민박명, 항해박명, 천문박명의 시간을 고시하고있습니다
회장님과 중국에서 너무나 아름다운 수천년간 물이흐르면서 만들어낸 작품을 같이 작업 하게 된것을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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