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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 20 1,154 0

<html><head></head><body>&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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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염세주의 철학 창시자인 독일 태생 민간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인생론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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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교수와 여성을 혐오하였으나 예술 분야나 예술가들에게 직접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주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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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것은 18~19세기에 쓴 인생론이 현대에까지 영향을 미쳐 많은이들에게 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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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장문임을 알려드리오니 귀찮으신 분은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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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image" src="/proxy/bbs/55975671/사진" width="2199" data-exif="2199x1652 | 2023:09:02 01: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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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배신하는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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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지나치게 관대하게 대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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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았던 관계를 회복하려고 굳이 노력해 봤자 좋을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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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은 용서를 하지만 현명한 사람은 무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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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도 다 맞춰 줄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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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춰 주면 당연한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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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혼자일 때야 비로소 온전한 자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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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황이 힘들어지면 친했던 사람들도 다 주위를 떠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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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자기자신이 될 수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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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순수하게 사는 게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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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고 인간관계를 다 끊기 전까지는 모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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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란 건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이고, 내 자신밖에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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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대할 때 처음에는 일부러 친절하고 계산없이 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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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대방이 만약 선을 넘으려고 하는 기색을 비추면 그땐 인연을 끊어버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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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새로운 사람을 사귀기 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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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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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태생부터 고독한 존재이고 모든 고통과 번뇌의 원인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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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지나치게 관대하거나 친절하게 대해봤자 상대방은 선을 넘기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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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한테 잘해 주기만 하면 고마움을 느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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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친절한 사람이니 그 정도는 된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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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속 호의를 요구하면서 호의가 권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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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도와주고 싶다면 도와줬을 때 고마워하는 사람만 도와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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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항상 위를 보고 살아가는 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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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위만 바라보게 되면 사람은 불행해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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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보다는 아래를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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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행복해 보이는 사람은 겉으로만 행복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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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불행을 숨기고 사는 사람이 더 많으니 의심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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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관계가 달라지면 사람은 배신하고 가면을 쓰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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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인간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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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는 친절함이 친절함으로 돌아오는 사람과 연을 이어나가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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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적인 친절이 어리석다기보다는 고마움에 베풀고 보답할 줄 아는 사람과 가까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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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 때는 중립을 지키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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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가급적 아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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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은데 반해 사람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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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내지 말고 벙어리가 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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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돌이켜 보면 착한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며 사는 게 큰 가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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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본래 이기적이고 남는 건 친구나 지인이 아니라 가족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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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슨 일을 겪든지 자신에게 이득이 되지 않으면 멋대로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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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지기 친구라고 해서 다를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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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기에게 이득되지 않으면 언제든 배신하는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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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너그럽고 친절하게 대하기만 하면 버릇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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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어린아이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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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대할 때 관대하거나 친절하게 대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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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천박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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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한 사람들은 자기와 본성이 다른 사람을 보면 시기질투하고 끌어내리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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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를 맺을 때는 적당히 유지를 할 정도만 잘해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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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관계가 아닌 이상 굳이 지나치게 친절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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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을 적당하게 유지하다 필요하면 인연이 되는 것이고 인맥이란 건 있다가도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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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과한 친절을 베풀지 않는 게 자신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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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 주다 보면 타인은 그게 당연한 줄 알고 별일 아닌 일에도 화내고 실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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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인간 관계를 잘하기 위한 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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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쉬운 방법이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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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일을 열심히 하면 위아래로 존중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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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사람은 당신을 따를 것이고 윗사람은 오히려 당신의 눈치를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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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일에 충실한다면 함부로 말하거나 대할 수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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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고슴도치와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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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에 돋혀 있는 가시처럼 타인과 너무 가까이 지내면 가시에 찔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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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말고 받으려고 노력하지도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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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인간은 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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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홀로 태어나 홀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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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기준에 지나치게 얽매이거나 상대방에게 잘보이려고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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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시선을 많이 신경쓰는 사람은 그들의 노예와도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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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알아 주기를 바라지 말고 남들이 알아 주는 것을 초월해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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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만이 진정 행복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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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은 누가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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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친하지 않은 사람이 배신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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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이 배신을 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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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이 사람은 배신을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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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배신이란 건 빨리 배신할 사람과 천천히 배신할 사람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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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친해도 백퍼센트 신뢰하지 말고 오직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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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태도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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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결점은 모르고 남의 행동만 비난하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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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그런 이들에게 비판받더라도 노여워하지말고 실망하지도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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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험담하고자 하는 건 사람의 본능이자 본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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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괴로움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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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쁠 거라고만 기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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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건 짧고 스쳐 지나가는 순간에만 느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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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쾌락만 쫓아가다 보면 평생 행복이라는 걸 즐길 수가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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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는 고통과 불안함이 존재할 수밖에 없음을 받아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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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고난은 평생 동반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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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기본적으로 혼자 살아가고 혼자 고난을 이겨내고 혼자 죽어가는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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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종종 혼자 있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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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과 고독의 차이를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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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은 혼자 있을 때의 고통을 나타내는 단어인 반면 고독은 혼자 있을 때의 순간이 인간에게 편안하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한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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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다른 사람 시선을 신경쓰며 타인처럼 살기 위해 인생의 4분의 3을 잃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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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왜 사람과 어울리고자 하는 본성이 있는지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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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고독이 두려워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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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를 맺는 행위 자체가 즐거워서가 아니라 고독이 두려워서 사람을 사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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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한 사람들은 자신의 운명을 한탄하며 고독을 즐기는 법을 모르고 사람만 사귀러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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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은 고독 속에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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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독 속에서 사교 활동을 하려고 하는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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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고독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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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은 인간이 자신의 자아를 발견하고 인생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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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왜 사람을 대할 때 지나치게 관대하거나 친절할 필요가 없는지 알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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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친해도 돈을 빌려줄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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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빌려준 것이 화근이 되어 친구를 잃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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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대는 오히려 오만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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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지기 친구여도 가끔씩 무시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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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를 맺을 때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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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당신을 필요로 하지 않아도 잘 지낼 수 있도록 내면의 힘을 길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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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람들을 존중하면서도 언행을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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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인간의 본성에는 착한 면과 이기적인 면이 동시에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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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람들은 상황이 어려워지면 떠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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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항상 주변 사람들이 떠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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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친한 이들을 경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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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이들에게 속거나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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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좋은 면만 보고 신뢰하는 것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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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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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본래 이기적이기에 그런 이기주의는 타인에 대한 존중심과 배려심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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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받아들이고 타인에게 의존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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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힘든 시기를 견뎌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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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러한 시기를 통해 우리는 더욱 성장하고 더욱 강인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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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강인함을 길러나가면서 우리는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키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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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공허함과 외로움을 채워줄 수 있는 방법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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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 취미 등 다양한 것들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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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JPG (431.07K)

20Comments

마 루 2023.09.02(토) 오전 11:55:23

답변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퇴근시간 2023.09.02(토) 오후 01:04:23

답변

예술가인 사진가들이 공감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표주박／이범용 2023.09.02(토) 오후 12:11:51

답변

좋은말씀입니다

퇴근시간 2023.09.02(토) 오후 01:06:23

답변

인간은 고독한 존재이고 거기서 행복을 느낀다는게 참~!

EF자전거／강동구 2023.09.02(토) 오후 02:59:31

답변

지독한 고독감은 누구에게나 있는데
무언가 간섭받지 않는 삶은 추구하는 것은 늘 동경의 대상이네요.

퇴근시간 2023.09.02(토) 오후 03:13:49

답변

어차피 인간은 홀로 태어나 홀로 죽는데
고독하더라도 간섭받지 않고 살 수 있으면 더 행복하겠지요.

johnsonri 2023.09.02(토) 오후 03:35:23

답변

예전에 한 땐 Arthur Schopenhauer (1788 - 1859)와 같은 철학자들에 대해

편견도 있었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그 편견도 변하드군요 ~ ~ ~ㅎㅎ

퇴근시간 2023.09.02(토) 오후 03:50:39

답변

외롭고 고독한 사람들이 많어져서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이러한 철학자의 인생론이 현재에 와서 많은 이들에게 혜안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예술 분야나 예술가들에게 많은 위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운대뿌리 2023.09.02(토) 오후 04:31:42

답변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구요

퇴근시간 2023.09.03(일) 오전 04:39:35

답변

예술가들이 많이 공감하시는 것 같습니다.

태권V（權宗垣） 2023.09.02(토) 오후 09:31:18

답변

에구 저는 요리를 못해서~~ 혼자는 곤란한디유^^

퇴근시간 2023.09.03(일) 오전 04:36:36

답변

요리를 빨리 배우셔야 되겠습니다. ^^

유거사 2023.09.02(토) 오후 10:31:01

답변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퇴근시간 2023.09.03(일) 오전 04:42:42

답변

저도 많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ㅈ ㅔ우스 2023.09.02(토) 오후 11:17:04

답변

공감이 가는 얘기네요 ㅎㅎ

퇴근시간 2023.09.03(일) 오전 04:40:50

답변

어르신은 주변에 여자들이 많아서 행복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 (후다닥)

처리／손상철 2023.09.03(일) 오전 08:26:19

답변

제가 보기엔 좀 비관적으로 보입니다~!!

더 긍정적인 삶이 필요합니다.

더불어서 사는 삶~~포용하는 삶, 이해하는 삶을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퇴근시간 2023.09.03(일) 오후 03:33:02

답변

개인적으로 염세주의자(비관적)는 아니지만 공감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너무나도 절실하게 느꼈기 때문이지요.
염세주의자라고 해서 꼭 불행한 것도 아닌 것 같구요. ^^

虎乭 2023.09.03(일) 오후 12:43:52

답변

좋은 것만 있는 건 아닌거 같습니다.

퇴근시간 2023.09.03(일) 오후 03:38:40

답변

대부분의 인간은 긍정적으로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런데 살면서 수많은 배신을 당하기도 하지요.
그러면서 부정적인 인간으로 변하기도 하거든요.
염세주의 철학자의 인생론이니까~
그냥 그런 인생론도 있구나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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