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간의 여행사를 운영하며 패키지는 초창기에 인솔하고 다녔으나

 사진여행팀의 행사가 많아져 주로 해외사진여행팀을 인솔하고 다녔습니다.

 해외 촬영 다닌 시간에 함께 하셨던 분들의 얼굴은 일일이 전부 기억합니다.

 직업 정신이죠.

 한번이라도  여행함께 가셨던분들의 목소리도 대부분 기억합니다. 

 세월이 흐르다 보니 근래 들어 연락하신분들이 이제는 

 다닐 수 없다는 말씀으로

대신 제 사진보고 즐기겠다는 분들 연락을 받으면

나 역시 세월을 비껴 갈 수 있을까??.ㅎ

갓 60대 진입하여 

 하루 3만보 거뜬히 카메라 두대 가지고 나닐 수 있는 여장부는 아직 팔팔!! .ㅎ

카메라만 들면 힘이 솟아나는 이 또한 직업병? ㅎ.

아직은 전 어디든 다닐 수 있는 체력입니다.

청룡의 띠 갑진년에도 저도 건강하겠지만

출사코리아님들도 건강하셔서 이경자가 가는 곳 어디든

 함께 날아 다닐 것으로 믿사옵니다~~

그러나 느긋하게  여유롭게 

사진도 사진다웁게, 

인생의 진맛을 느끼며 여행하는 사진가로 

행복한 여행시간을 오래도록 유지하며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목화사진여행 이경자와  

 2024년도 멋진 인생 함께 살아가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