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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내려놓았다가
텅 비웠다
빛이 찾아들었다
비운 시간과 공간 사이로
바람도 나들었다
아무 곳이나
아무렇게나
아무 때나
어디서 왔을까
등 굽은 소나무 한 그루
메마른 솔방울이 떨어졌다
새들이 날아오더니
땅바닥에 싹들이 솟아나고
담장이덩굴이 소나무 허리를 감쌌다
비움 속에
만물이 푸르렀다 -------시집 [어둠에 빛을 찾아서]에서
저는 젊은이들이 충고하는걸 참고는 많이 합니다.
고치고 안고치고는 나중 문제,ㅋㅋㅋ
최곱니다 !
좋은 말씀입니다 기억해서 같은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 하는데 .....
언제나 최곱니다~~ㅎ
색감이 좋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형님 플필 보고 서양가서 수술받고 온줄알았습니다^^
모두다
전부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사진을 시작한것이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글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답고 멋집니다 ~^^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이야기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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