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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작성자 | 제목 | 조회수 | 추천 | 작성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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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996 | 순수 (b) (황차곤) | ~~~ 달이지는 달음산에서 ~~~ [17] | 584 | 0 | 2024-05-27 | |
| 25,995 | 虎乭 | 다랑논 [14] | 388 | 0 | 2024-05-27 | |
| 25,994 | 스치는바람/東林 | 2024.05.27.월요일 [출석부] [41] | 456 | 0 | 2024-05-27 | |
| 25,993 | 운대심 | 부산 야경 [10] | 502 | 1 | 2024-05-26 | |
| 25,992 | 금강송/권병진 | 후투티 [14] | 550 | 0 | 2024-05-26 | |
| 25,991 | 마운틴S | 백로 [17] | 774 | 0 | 2024-05-26 | |
| 25,990 | johnsonri | 바쁜건지, 게으른 건지 ~ ~ ~?? [16+2] | 664 | 0 | 2024-05-26 | |
| 25,989 | 병아리1 | 엄마? 배고파 나 먼저 줘요 [16] | 628 | 0 | 2024-05-26 | |
| 25,988 | 탈퇴 | [독야]산책 275 [15] | 521 | 0 | 2024-05-26 | |
| 25,987 | 처리/손상철 | 젊음의 기를 받았습니다~!! [23] | 975 | 0 | 2024-05-26 | |
| 25,986 | 표주박 | 달음산서 보는 풍광 [20] | 588 | 0 | 2024-05-26 | |
| 25,985 | 마 루 | 쓰레기 줍는 여인 [17] | 580 | 0 | 2024-05-26 | |
| 25,984 | 금당산 | 귀 천. [14] | 486 | 0 | 2024-05-26 | |
| 25,983 | 虎乭 | [출석부] 2024. 5. 26일 일요일 [41] | 411 | 0 | 2024-05-26 | |
| 25,982 | 마운틴S | 피난처 [12] | 568 | 0 | 2024-05-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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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병 시인의 아름다운 시 잘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곱니다 !
[새싹]
봄날 아침
문득
세찬 불길에
가슴을 데이다
- 시집 『넘나드는 사잇길에서』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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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잠일 거야]
그게 잠일 거야
깨어나지 않는 잠
천년만년 눈에 덮여
얼음 밑
숨 불어 숨 쉬는
호수일 거야
순간일 거야
눈송이가 사뿐히
만 년 두께 위에 얹히듯
찰나일 거야
눈이 깜박이듯
이승에서 저승으로 건너갈 거야
어둠에서
벽 구멍 사이로
빛나는 造化를
즐겁게 쳐다보던 눈을
환한 밖에서
벽 안 어둠이 궁금해
아프게 들여다보던 눈을
눈꺼풀이 조용히 덮어줄 거야
- 시집 『넘나드는 사잇길에서』 2017
생각케하는 시 감사합니다
참으로 가슴에 와 닿은 명시 입니다~!!
천상병 시인 ...
참으로 귀인같은 분이셨죠
천방지축 행동으로 유명하신 ...
참으로 순수 인간다운 분으로 기억 합니다 .
가슴에 와닿는 글입니다
막걸리 한 잔에도 웃음을 잃지않고
어린아이 처럼 마음이 해맑았든 시인 ~ ~ ~
머물다 갑니다.
참 좋은 시, 가슴에 담았습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갑자기 천상병 시인 생각 나는군요
감사합니다.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