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코회원 여러분~!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반딧불/황기모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인사올립니다.

오랫동안 활동하신 회원님들께서는 정말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닉네임일 겁니다.

제가 일선에서 퇴직을 한 것이 벌써 10년이 되었군요.

퇴직 후 5년 동안 차를 30만 km를 탈 정도로 열심히 전국을 누비다가

요즘은 거의 출사나가는 일 없이 하동에 있는 박경리문학관 일을 도와 주고 있습니다.

문학관 일을 도와 주다 보니 <디카시>라는 문학 장르가 이미 2004년에 생겨나서

지금은 문학의 한 트렌드로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디카시>는 사진에 5행 이내의 시적인 언술로

사진과 언술이 서로 화락적 결합으로 표현한 시를 말합니다.

저도 사진을 한참 담으러 다니고 포스팅을 할 때 주위 사람들로부터

사진만 덩그러니 올리지 말고 사진에서 느끼는 자신의 감정을 

한 줄이라도 좋으니 표현해 봐라는 소리를 듣곤 했는데 그것이 쉽지 않더라구요.

뒤늦게 자신이 담은 사진에 생명을 불어 넣는 작업인 <디카시>를 알게 되어

3년 만에 디카시집 <이슬의 눈>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회원님들께서도 사진 한 장 올리면서 간단한 사진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적는 습관을 들이면

누구나 디카시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사진 생활하시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여 시집을 한 권 씩 보내드릴까 합니다.

책 대금은 절대로 사양하오니 필요하신 분들께서는-원하시는 분들의 주소를 알아야 보내드릴 수 있으니-

다른 분들에게 댓글이 공개되지 않는 공동구매 페이지로 이동하셔서 책을 받으실 주소를 알려 주시면

책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장님께서 공동구매 게시판 권한을 주시면 거기에 다시 올려 놓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책 대금은 받지 않으니 부담가지지 마시고 많이 신청해 주세요.

저를 모르시는 분들도 대환영이오니 신청하시면 기꺼이 보내드리겠습니다.*^_^*

참고로 현재 서점에 책은 소개되어 있지만  9월 10일 이후에 배포되지 싶습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물량 많아서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보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을 팔기 위한 것이 아니니 절대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반딧불/황기모 올림

참고로 아래 서점에서 소개되어 있습니다.

-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6488102

- 교보문고 :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222964

- 예스24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3236526

*덧글에 받으실 주소, 이름, 전번을 달아주시면 무료로 배송해 드립니다.

늘~~감사합니다~^^

덧글 내용은 본인과 저외는 보이지 않으니 편하게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