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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척에 절 집이 있으니 궁금하여 오늘도 새벽에 올라봅니다
절에 도착해서 먼저 주차장에서 부터 누가 왔는지 주차되어 있는 아는 차량부터 정검하고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차량 옆에 주차를 하고 (마루님차 옆에)
들어 갑니다.
아는 몇 분들이 눈에 보여 서로 인사를 나누고,
마루님이 보이길래~ 처 리 대장님께서 가지 말라고 했는데
왜 왔느냐고 하니 본인은 고수가 아니라서 왔답니다.
그런데 형님은 왜 왔는냐고??
나는 통도사 지킴이라서 감독하로 왔다고...ㅎㅎ
하여 새벽부터 한바탕 웃고.???
자상한 마루님이 준비해온 커피를 한잔하고...
앞전에 올린 게시물 때문인지 오늘은 많은 사진가님들이
오셨는데도 불구하고 모두 조용하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게 되였습니다.
어째거나 시즌이니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나름 부지런히 홍매화를
담는 모습들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이제 통도사 홍매도 끝물이 되어가니 참고하셔서 다녀 가십시오.
오늘 만난님들 반가웠습니다.
남은 휴일 저녁시간도 행복하십시오.^^
두분 매화나무 아래에서
두런 두런 나누시는 다정한 담소가
들리는 듯합니다.
두분 매화향기 그윽함속에서 나누시는 정담 아름다운 모습이 그려집니다 ~~^^
즐거운 만남속에 하루를 열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두분 통도사와 암자 늘 소식 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자장매의 밤 풍경입니다
곱네요
푸른 이끼가 나무 몸뚱이에 더덕더덕
붉은 매화가 가지마다 피어났네요.
이른 아침 지인들과 함께 그 아름다움을 공유하니
참으로 부럽습니다.
참말로 이쁩니다
두분의 지장매 소식에 대리 만족하며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어디엔가 ...
매료되면 그것이 행복입니더 ^^*
마루님께서 저에게는 커피 안주시던데요
역시 커피 마실라 하면 이웃에 살아야 하는가봅니다.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아름답습니다.
화사한 매화향을 매일 맞으며 만나는 인연들이 귀한 인연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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