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다녀오신 분이 없으신지 하루가 지나도 답변이 영 없네요.
저도 장가계는 안가봤습니다만......
계절에 관계없이 산에서의 촬영은 삼각대가 없다면 일출,몰시 촬영은 어려움이 있을거구요.
렌즈는 보유하신걸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저라면 욕심껏 어안까지도 가져갑니다.
장가계의 여름 운해 사진을 여러번 봐서 여름도 운이 좋으면 좋은 작품 담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장가계에 다녀왔습니다..한 4년정도 된듯 합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상해-북경-장사-장가계....
제일 기억에 남는 곳은 장가계....
장가계는 안개가 잘 끼는 곳입니다. 장가계관련 인터넷 검색을 하시면 아시다시피 삐죽삐죽한 돌각들이 마치 줄세워 놓은듯(깊이가 200미터정도)..그속에 안개가 끼면 더욱 장관입니다. 삐죽삐죽한 돌각 상단엔 소나무들이 즐기하고..
높은 산에서 내려오는 엘리베이터를 타시면 지면에 닿는데....닿자마자 높은 산을 배경으로 광각사진 찰칵은 필수...
전 오후쯤인가 일행과 함께 도착을 했은데...늦은 시각이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산은 가급적 새벽에 올라가시면 좋은데..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을지 저도 모르겠네요.
제 생각엔 광각만 가져가셔도 될 듯합니다만 여러종류를 들고 가시면 더욱 좋을듯 합니다,

허접한 글이오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즐거운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6월5일경에 다녀왔읍니다. 제가갔을때는 계속비가오고 안개가 끼어서
산에서는 전경이 보이질않아서 촬영이 어려웠습니다. 현지의 토가족안내인의 말로는
7~8월이 더 좋다고 하니 6월말이면 확률적으로는 더 나을듯 합니다.
5D에 17-40(또는16-35)광각에 24-70표준줌정도면 훌륭하리라봅니다. (200은 짐만......) 레인커버도 지참하시고...
장가계는 황산처럼 산위에 호텔같은것이 없고 케이블카운행시간이 오전7시경부터라
일출,일몰은 촬영이 불가합니다. 일몰촬영을 하신다면 내려올 방법이 없습니다.
저는 다음에 산위의 토가족마을에 민박을하면서 한3일정도 촬영을 해볼생각입니다.
그리고 산위에서도 걷다가 버스타다가를 반복해야하고 인파가 붐비므로
산위에 올라가실때 삼각대는 거추장스럽기만 할듯합니다.
단, 산밑에는 동굴코스가 있으므로 종유석사진등을 좋아하신다면 삼각대는 지참하시면 좋겠읍니다.
역시 날씨가 변수이므로 날씨만 받쳐준다면 대작을 담으실수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좋은여행되시고 멋진작품 담으시기 바랍니다.

아하 ! 그렇군요,
이달에 다녀 오셨다니 생생한 정보입니다, 문제는 남들과 똑같은 사진이 나올까 걱정하지만
그나마 일기가 좌우하니...... 그냥 자연과 경쟁하려는 욕심이 어리석음일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호남성쪽이 여름에 워낙
비가 많이 오고 안개가 많기 때문에 풍경을 장담하기는 어렵고
우비와 더불어 카메라 보호 장비도 같이 챙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길거리 음식 함부로 드시지 마세요...
탈나면 관광이고 뭐고 아무 정신이 없습니다....

그렇지않아도 최근 그쪽에 폭우가와서 많은 인명피해까지 있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15일까지 집중적인 우기라는데 걱정되는군요,
중요한 도움말씀 잘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6월8일에서 10사이에 장가계를 다녀 왔습니다.. 렌즈는 가지고 계신 렌즈로 충분할듯.... 날씨가 관건 입니다. 제가 10일 날 나올때 비가 엄청 왔습니다..
지금부터 우기라 보시면 될겁니다. 장가계는 몇일 비가 오고나서 1일에서 2 정도 청명하고 나머지 날은 안개나 연무가 많이 낀 다고 합니다..
장가계 관광은 크게 보봉호 , 원가계 , 천자산 , 십리화랑 , 천문산 , 황룔동굴 등이 있습니다...
주로 저는 16-35로 사용했고요.. 십리화랑에서 70-200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