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이 골프장에 가서 사진찍겠다고 해서허락할 골프장은 하나도 없을 듯 합니다.프라이버시에 관한 걱정을 많이 할테고요.회원들이 골프장 측에 항의라도 하면 입장 곤란한게 골프장입니다.아주 가까운 지인이 있거나 스스로 골프를 하러 가서 찍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라운딩하는 사람들이 꼭 동성의 친구들하고만 오는 것이 아니잖아요,,일종의 사교적인 성격이 강한 스포츠기 때문에 누군가가 카메라를 들고서성이는거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저는 클럽하우스에 아는 분과 인물을 촬영하지 않고 아주 멀리서 풍경을 찍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를 발견하고 항의를 하더군요,, 일반인들은 혼자서 골프장 출입은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출입자체가 안된다는 말이 아니고, 클럽하우스에서 강력하게 제지하실 겁니다.

거기가바야 찍을거리...밸로입니다.

골프장 자주 가는 편이고, 갈 때마다 카메라 가지고 갑니다. 단, 갤러리는 평소에 입장을 허락하지 않습니다.골프 치면서 사진 찍는 것은 자유이나, 외부인이 사진을 찍을 때는 허락을 하지 않는 곳이 대부분입니다.사실 골프장은 조경이 최상이라서 사진이 잘 받을 것 같은데, 가보면 무언가 허전해서 항상 실망하기도 합니다. 물론 내공 부족도 있지만.간혹 티오프 시간이 늦은 오후로 잡히면, 기상 조건이 좋다면 일몰 사진은 좋을 때가 있습니다. 그것도 골프장에 따라서. 배경에 강이나 바다가 보일 경우에는 일몰 풍경이 아름답긴 합니다.군포에 있는 안양베네스트 골프자은, 매년 어린이날에는 골프장 개방을 해서 잔디 위에서 가족들이 나들이 할 수 있게 배려를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