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계곡 하면 강원도가 떠오르고~

그 대표주자가 무건리 이끼계곡 인데,

현재  출입이 통제가 되었다.

태백이끼도 출사지에 올리면서 먼저 노파심이 앞선다.

작품을 담는다는 것이 자연훼손으로 이어져~

결국 아무도 못들어 가게 되는,,,,

우리네 진사들은 스스로를 위해서도 자연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작품에 임하여야 할것이다.

이끼계곡은 몇번만 이끼를 밟으면 바로 죽어 버리기 때문에,

훼손방지를 위해 장화를 신고 가야 한다.

이끼가 자라지 않는 물속을 딛고 다니면 된다.

일반 등산화를 신고는 물속에 들어가면 발이 시려워 몇분 못버틴다.

이곳은 얼마전 알려진 곳으로 아직은 사람들의 때가 그나마 덜 탄곳이다.

재작년에 처음 알려지면서 훼손의 우려 때문에 공개를 하지 못하고 있던 곳이다.

이제~

아실분들은 다 아는 곳이 되었으니,

공개를 하고자 한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이끼의 훼손만은 꼭 하지 말아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찾아가시는 길은 영월쪽에서 들어가셔도 되고~

태백쪽에서 들어 가셔도 된다.

일반적으로 함백산 일출을 보고~바로 달려서(30~40분) 이끼계곡으로 가서

작품을 담으시면 적당한 시간 안배가 된다.

장소는 태백에서 한참 상동쪽으로 내려 오다보면 좌측에 공군부대가 보인다.

여기서 7~800m가량 더 내려오면 좌측에 철책 같은 것이 있고,

간이 화장실이 보인다.

여기에 주차를 하고 계곡 우측으로 올라가시면 된다.

상동에서 올라 올경우는 상동에서 약 9km정도 오시면 공군부대에 도착한다.

공군부대오기전에 찾지 못할경우 차를 돌려서 위에 설명한 데로 내려 가시면 된다.

여기다 주차를 하고 화장실 우측으로,, 차앞으로 올라가시면 된다.

이곳은 출발점에서 도보로 50분이 걸리는 먼 거리이며 최상류에 위치한다.

 출발점에서 약 50분 정도를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마지막에 위와 같이 소나무가 길에 가로 놓여 있는 곳을 만나게 된다.

여기서 약 200m 정도 계곡 우측에 포인트가 있다.

그냥 막무가내로 올라가다 보면 포인트를 찾기가 아주 어려우니 참고 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