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에 참석도 못하시고 바쁜 일정에 지친 분들을 위해................
잠시 짬내서 다녀올 수 있는 고삼저수지 물안개 촬영을 안내합니다.
태풍도 지나갔으니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온다면 앞으로 호수가 얼어붙는 겨울까지 계속 다닐 수 있는 곳이라서
미리 소개해 드립니다. 참고 하셔서 좋은 작품 담으시기 바랍니다.
출사지 정보 "경기도"편에 긴꼬리님이 올리신 정보가 있으니 참고 하시고.

                 왼쪽이 고삼면사무소 앞을 지나 진입하는 곳이고 1번(새마을회관앞) 2번(하이야트 모텔 앞), 3번(삼은리 음달말 마을 앞)이 포인트입니다.
                  1번(새마을회관앞) 포인트는 일출각이 너무 왼쪽 구석으로 치우치는 단점이 있어 아직은 약간 이른 편입니다.
                  2번(하이야트모텔 앞) 포인트는 일출 방향의 산이 높아 일출보다는 물안개가 필 경우 고깃배와 좌대, 갈대 등을 함께 담으면  좋습니다.
                  3번은 여름포인트로 5월초순과 8월 중순의 일출각이 비슷한 시기이며 좌대와 주변 숲이 좋습니다.
                  (그림에 표시한 화살표는 8월 15일 기준 일출각 약 72도를 표시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