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비와 무더위, 심한 헤이즈로 출사가 뜸했던
팔월초순 이었습니다.

그 바람에 한주의 추천출사지를 빼 먹었네요~~^^
이제 찬 바람이 슬슬 불어 오면서....
가을의 분위기로 접어 들기 시작합니다.

가을로 접어들면 갈곳이 너무 많이 생기지요~~
오도산, 용암사, 간월재, 지리산, 마이산, 설악산,,,,,등등
운해의 명소들이 손짓을 하지요~~

그중에 명소중의 명소~
옥천 용암사를 추천 할까 합니다.

물론 단 한번에 최고의 장면을 담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봐야 할것입니다.

오늘과 내일 비가 오고 난후~
주말(일요일)아침에는 좋은 운해가 생길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단 고기압 세력이 뻗치면 운해가 낮게 깔리면서 장관을 연출 할것이고,
기압이 낮으면 한치 앞을 보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저기압세력이 남아 있으면 아예 운해가 피지 않습니다.

자연의 묘한 이치를 알아가기는 어렵지만
경험에 의한 데이터 입니다.

이번 주말 북동풍이 불면서 고기압이 확장을 하면
멋진 운해를 맞이 할수 있을것입니다.

즐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찾아 가시는 길
http://chulsa.kr/bbs/zboard.php?id=chulsa1&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용암&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