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를 가장 높이 올라가서 볼수 있는곳이며,
광안대교 사진의 가장 대표적인 장소라 할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부산의 대표적인 그림이라고 하여도 손색이 없을것이다.

다만 올라가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라 다들 꺼리는 것이다.
최근 S라인이 고층건물로 인해 약수암, 너덜지대에서는 끊어졌고, 정상에서도 끊어지기 직전이라~
많은 이들이 그전에 볼것이라고 정상에 오르고 있다.

정상에 오르는 길은 여러곳에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신도시쪽의 공원쪽도 있으나 너무 멀어서 등산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는 오르지 않는곳이다.

가장 가까운 쪽이 반여동의 동국아파트와 세명아파트 쪽이다.
너덜지대를 오르는 성불사코스도 있으나 여기서도 다소 멀어서(1시간20분소요)
반여동쪽 코스가 가장 빠르고 무난하다 할것이다.

동국아파트쪽은 장산정상을 향해 뻗어 있는 전신주를 따라 올라가는 코스로 가장 빠른 직선코스이다.(40분소요)
그러나 너무 경사가 가파르고 다소 위험성을 안고 있어 그리 권장할만 하지 못하다.

가장 무난한 코스가 세명아파트 코스이다.(약50분 소요)
반여동 세명아파트 입구에서 왼쪽으로 좌회전하여 주차를 하고 (길 좌우측에 주차를 할수 있다.)

우측에 보이는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양쪽으로 갈라지는데 오른쪽으로 계속 가다보면,
비스듬한 경사로로 돌무더기지대를 두군데 지나게 된다.
완만한 코스로 아주 편히 오를수 있다.

한참 가다보면 체육시설이 나오고 거기서 정상쪽으로 오르면 된다.
다시 한참을 가다보면 사거리가 나오고 "장산정상"이라는 이정표가 나온다.
이곳이 너덜지대의 바로 위,좌측이다.

정상을 향해 계속 오르다보면 우뚝쏟은 장군바위가 나온다.
여기서 15분여를 오르면 정상에 도달하게 된다.

정상에 도착하면 군시설이 있고 철망옆으로 길이 나있다.
철망옆 길 에서 여러명이 사진을 찍을수 있으며, 우측으로 50m지점에 폐쇄된 내무반건물이 있다.
이 내무반 건물의 지붕에 올라 찍으면 시야가 아주 좋다.

조심해야 할점은 장노출의 사진을 찍기에 여러명이 올라 발걸음을 옮기면,
진동이 생겨 사진이 흔들려 버리니 조심해야 한다.
(이 건물은 전망대를 만든다고 철거 하였습니다)

* 장산 정상에서본 마지막 S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