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고창, 영광, 함평 은 아주 특별한 손님이 찾아옵니다. 꽃무릇 입니다. 단풍보다 먼저 가을을 알리는 이 꽃은 선분홍빛 농염한 자태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비록 한 몸이지만 잎이 있을 때 꽃이 없고, 꽃이 있을 때 잎이 없는.... 그래서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해 서로가 서로를 너무나 그리워한다는 애절한 사연의 꽃입니다.

용천사 축제 일정입니다..
작년에 여기서 일박을 했습니다..
아마 추석2일전 이였습니다.
비가오는 날에 말입니다..
축제도 만개시기도 지난 싯점이였습니다..
그래도 사찰주변에 가꾸지 않은 자연의 맛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때 연장이 문제가 있어서 서울로 치료차 가고 없어서 그냥 눈팅으로 보고왔습니다..
선운사,불갑사,용천사 이 세곳이 유명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곳이 순수 자연의 멋이 있었습니다..
아직 축제기간이 멀었네요..
추석을 지나고 계획을 한번 잡아야 겠습니다..
축제일정도 공지가 되었군요,,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