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진사님들이 하구둑포인트로 가락타운 101동을 이용하시던데
저는 예~전에 어떤분의 사진을 보고
저기가 어디지..어디지..하다 몇일전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을숙도에서 하단넘어가는 고가도로 바로 아랫길에 위치한
지도에 보이는 섬진2차아파트입니다

15층 건물이며 강변도로 지나다니다보면
건물옆에 아주 큰 현수막에 롯데캐슬 뭐 분양이 어쩌고 저쩌고 크게 적혀있습니다
옥삼 담벼락이 제법 높습니다
키가 180이상이셔야 어느정도 각이 나오겠던데
그 이하이신분은 옥상 좌측 구석에 페인트칠할때 쓰던건지 나무의자 길따란게 하니있습니다
그거 끌고와서 사용하시면 충분한 각이 나옵니다. 참고하십시요

아파트 입구는 도로가 뒷쪽입니다 흰 동그라미 친곳이 입구입니다.
주차는 마땅히 할만한곳이 없으나
좁은 1차로 고가도로 아래 길이라 뭐 단속은 잘안할듯하구요
또 야경촬영시 시간대가 늦은오후라 별다른 문제는 없을듯합니다.
빨간구역 쳐진곳에다가 대충 봐가며 주차를 해두시면 좋을듯합니다.

* 위 작품은 제작품입니다 ^^;;;

* 위 작품도 제작품입니다 ^^;;;

* 위 작품은 나엘(niceguy_j)님 작품입니다
  출처:네이버 포토갤러리

아파트 입구는 id카드 있어서 출입가능합니다

저는 아예 무작정 경비아저씨한테 부탁하고 올라가려고

비타500한병들고 갔는데 그다지 늦은시간도 아닌데(저녁9시쯤)

경비아저씨가 퇴근을 하셨는지 경비실이 비어있더라구요..

하는수없이 입구근처를 서성대다 주민이 나오면 태연하게 입주민인척 들어갈랬는데

시간대가 그런지 30여분동안 단 1명도 나오질않더라구요..

그러다 집에가려는데 반갑게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차한대..

입주민 출입할때 정중히 "입주민이신가요? 사진찍으러 온사람인데,,옥상에서 야경사진을 좀 찍으려는데

실례가 않되신다면 같이 출입 좀 하겠습니다..." 라고 부탁을 한뒤 같이 올라가 촬영하였습니다.

허나,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 내내 눈초리가 영,,,,껄쩍찌근하더군요..

아무튼,,출사정보 적는데 제하루 일기를 적은듯합니다..ㅋ

시간때 잘맞추셔서 재주껏 잘 오르신뒤 멋진 작품 담아 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