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도덕골에 위치한 곰내재는
소나무 몇그루가 주 포인트가되어 (일명 부부송)주변의 다랑논과
구불구불한 도로가 일품인 곳으로~

아직도 그리 잘 알려진 곳이 아니다.
그리고 평소 무심히 보고 지나칠만한 곳이나~
이른아침 운해가 자욱한 상태에서 일출의 빛이 제대로 들어 올때,
이주 멋들어진 풍광을 자아낸다~!

특히 봄에 논에 물을 대 놓았을때,
운해와 함께하는 풍경과 가을에 나락이 누렇게 익어갈때,
역시 운해와 함께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

안타까운것은 그 위로 고압선이 지나고 있어,
광각으로 담아서 작품을 만들수 없다는 것이다.

찾아가시는 길은 현재 정관 신도시로 도로 공사중이어서~
곧 정관까지 연결리 될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도시고속도로(번영로)와 연결이 되어 있어~
철마에서 수영까지의 시간이 10분이면 도착할수 있을 정도로 도로가 아주잘 뚫려있다.

신도로로 갈경우 번영로에서 철마로 연결하여~가는 방법과
금사동에서 연결하여 합류하여 가는 방법이 있다.

아직도 공사중이라~
곰내재 좀 못미쳐서 구도로와 연결이 되어있기에 구도로로 내려와서,
2~3분이면 곰내재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