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그림은 1번 화각입니다.

부산에 물안개와 함께 운치가 있는 곳이 있다면,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하시지만,,,,

부곡3동 소재 회동저수지가 바로 그런 곳이다.

등잔밑이 어둡다고,,,,

우리동네에 있다보니 오히려 등한시 하였는데,

최근 거의 매일을 가면서 재조명하고 있는 곳이다.

오륜대는 회동저수지에서 절벽을 이루고 경치가 아름다운 곳을 일컫는데,

현재의 부엉산전망대를 지칭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회동지 전체를 그냥 통털어서 오륜대라고 부르는것이 통례이다.

찾아가시는 길은,

금정구청에서 시내방향으로~

1차선에서 유턴하시고 바로 우회전하여 직진하시면,

부산카톨릭대학이 나오고 직진하여,,,굴다리를 지나서 우회전하여 계속 직진하면 오륜대본동 마을이 나타난다.

보통 오륜대를 찾아간다는것이 주로 선동마을 쪽으로 가시는데,

그쪽이 아니라 회동저수지의 중간에 있는 본동 마을이 바로 그곳이다.

이곳은 수심이 그리 깊지 않아서 물안개도 잘필 뿐아니라~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봄에는 벚꽃이,,,가을에는 단풍이 어우러지고,

철새들도 많이 날아와서 겨울을 나기도 하는데,

우리들에게 좋은 모델이 되어준다.

6번은 전망대이며~1,2번은 본동 물가에서 담는 대표적 포인트이다.

물가를 따라서 황토길이 만들어져 있고~

가다보면 정자와 편백나무숲이 나오는데,,,

안개가 가득한날, 빛내림을 담을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5번은 건너편에 있는습지에서 철새들이 노닐기에,

철새를 볼수 있는 곳이다.

주말 낮에는 많은 행락객으로 붐비니 그 시간대는 피하는 것이 좋다.

2번화각

1번에서 본 빛내림~

전망대에서 본 본동마을주변,,,

 그리고 본동 마을은 음식점과~전원주택, 갤러리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맛집하나 소개 합니다.

http://chulsa.kr/31617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