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낯에 정오 시간대에 무슨 사진을 찍느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새벽일출과 저녁노을에 태양을 마주보고 촬영할때  사진의 힘이 살아있다

마찬가지로 정오때에 머리위에 있는  태양을 역광으로 찍을때 하늘색이 오묘하게 표현이 된다

순광이나 측광에서 하늘색을 담으면 파랗게 하늘색이 잘 나타나 보기는 좋와도 사진에 힘이 없다

믈론 플러그 현상을 제어 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렌즈에 그림자를 지게 만들어 렌즈안에 플러그 현상을 막아준다

그리고 역광으로 찍을때 나타나는 플러그 현상을  없애려면 사진의 구도를 더 넓게 잡아 트리밍 하는 방법도 있다

사진은 힘이다

정오 시간때에 머리위에 있는 태양을 역광으로 담아 오묘한 하늘색을 만들어 보면 또다른 하늘 색을 발견 할 수가 있다

하늘에 채도나 포토샵으로 무리하게  표현을 하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역겨울 수 가 있다  

정오시간대의 하늘색은 약간의 레벨만 조정한다면 오묘한 자연스러운 하늘 색감을 얻어 낼 수가 있다.

지금부터 정오때는 사진을 찍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버리고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촬영장소 : 정선 병방치 가는길 자작나무카페

한국사진작가협회 디지털아트분과 부위원장 전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