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칼바람을 맞으며  가쁜 숨을 몰아쉬며  오르는 겨울 산은    힘은 들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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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첨 만난  상고대   반가워 폰으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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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상고대가  있~~ 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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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 산길 그렇게 2번을 쉬면서   내려다본  광주 시가지 불빛 아름다웠습니다  . . .  

사진은 없음  내눈에만  저장 ㅎ

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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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르며 보니   점점  나무에 붙었던  상고대는  또 사라지고  세찬 새벽바람만 ...  기상청장님  아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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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 . . .  ~~  !   한번와서  상고대 만나긴  틀렸구나. . .   맘을 비우고  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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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올라 도착한   kbs 중제소에 우리를본  개(?) 도꾸  (그분은 아님 )  멍 멍 +왈왈 막 짔어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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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고 짖는건  아닌듯  . . 날씨 안좋은데 왜 ? 왔냐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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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은 불어대고 . . .   일출시간 까지 넘 이른시각     그분이  화장실로 나를 안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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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   !

냄새 나던 공중 화장실이  눈보라 치는 산정에서는    아늑(?)한 휴게소인줄   첨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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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물을 얼지 않게 켜놓은듯  히타도  빵빵  틀어저 있어  대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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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간이 쉬며   또 밖을  밖을내다보니   엮시   . . . 상고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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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마비(?) 되는 추위에도 저는  카메라 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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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면이라도  담아 두지 않으면   사진한장 (?) (그분 아님)  ㅎ

남을것  같지않아  세찬 바람맞아가며  화장실 밖에서  화장실을  배경으로 장노출로 한장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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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을 처음 첨부 잘못해   올라가지 않아  다시하려다  . .  결국 포기)

 ~~~   화장실에서  산행초입때  땀날까봐 벗었던  옷을  이곳에서 다시  껴입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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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나와   렌턴을 켜고  내눈에도 불을켜고  ㅎ  산행 표지판을보고  +  또보고 확인후  입석대로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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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상고대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지  . . .  장불재 이곳에는 우리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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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올라    입석대 위쪽 바위위에서   일출을  기다 립니다
ㅎ   
   등산화+아이젠낀채   눈을 밟으며 지루박 왈츠 ㅎ   춤이란  춤은   다추며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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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발시러워   죽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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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려도  쩝 . . . 하늘은  열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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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던 차 어둠속으로  갑자기  붉은  여명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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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을수 없는  !   황금빛 여명  이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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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간동안 그러다  . . . .  또   하늘이 닫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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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끔  부분적  하늘이 열려 빛이 보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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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장면을  담는 진사   ~~~

 ~~~  아래사진   앞이 보이지  않던 하늘이  잠간 개이며 보이는 kbs  중제소  ~~~

~~~  우측 송신탑  내눈에는  설치 조형물을  닮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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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기다리다    서석대로  이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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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 )

    서석대 촬영하시는 진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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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대  전망대앞 바위 위   좁은 바위위  자리 경쟁이    경쟁이  장난이 아니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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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이   촬영 하고 있어 그뒤에 서 서  기다립니다




앞에서 사진을 찍으시는 진사 뒤에서  이제나 비켜주려나 . . 순번(?)  기다리니   한`~~참을 찍더니  

어이~~ 하고 아래  진사를  불러  내앞에  찍으라고  앞에 새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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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그 진사   한참을  찍고 또 찍고  비켜줄줄   모릅니다

 뒤늣게  와 앞서서  계속 사진을 찍는 진사 (?) 차래를 기다리는 3인  속에서  부아(?) 가 납니다

 참다못한 일행이  한마디 하십니다 어거 정말 너무 하신거 아닙니까? 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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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진사왈  아침부터 왔답니다  우짜라꼬   그럼  두사람만  찍어야  하는지 . .. .  쩝 

 ~~~~   서석대 앞바위에서 순서(?)기다리며 본 그곳에서 본  이모 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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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끔 산사진을  담으러 가보면   특히  산 사진 진사님  대단 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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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달려서 장시간... 기다림 ...얼마나 힘들여 담은 사진임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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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코스로  이동중인 진사님  배낭 보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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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하의  눈바람 손가락은  마비직전   겨울산행  고통이 따르는  행복(?) 입니다

~~~  눈앞에  서석대   이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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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께너머로   기다리며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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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사람  어께틈새로  파노라마도 손각대로 담아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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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래 무등산  핫바 상고대  이런 상고대도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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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석대가 보이는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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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먹구름   사이 사이 간간이  하늘이 열릴때  하늘이 닫기전에 급히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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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  파노라마   ~~~
(클릭)

 ~~~~  아침 05시  장불재 도착  오후 점심 시간을 넘긴 무등산 출사    ~~~

~~~  그렇게  무등산  출사산행을  마치고  다시  차가있는  너와나 묵장방향으로 하산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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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중제소를  지나며   다시 올려다본   무등산  1100m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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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맘에  챙겨 넣었던  카메라 다시 꺼내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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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은  눈  상고대가 많이 녹았습니다  좌측은  낮1시임에도  상고대 눈이  그대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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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

광주 도시 중심에 위치한  명산  산위에 주상절리 형태 바위 암봉이 눈에 잊혀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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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철지난  억새도 참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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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찾아간  무등산 에서  좋은이와  추억만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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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사기  오랬만에  적어 보았습니다   부족함에도 댓글로 힘주시는 님+ 님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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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으로 저를  안내 + 운전해주신  참 좋은 설봉님 감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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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에서 뵈온 님+님  아침을 쫄졸 굶은 저희에게  먹거리 나눠주신 산꾼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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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 합니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