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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찾지 않는 곳
2022-04-22 11:10:19
johnsonri 16 612
사진은 손으로 담아내는것이 아니라 발로 담아내는 것이다.
16Comments
helprew 2022.04.22(금) 오전 11:34:13

사람은 찾지 않아도

 

봄바람은 찾아 주었네요. 

 

곱게핀 도화가 아름답습니다. 

둥근달 2022.04.22(금) 오후 12:06:30

계절은 사람을 속이 않는다는 말과 같이

모든 세상이치가  한결 같았으면 하는 생각을 잠깐 해봅니다.

ㅈ ㅔ우스 2022.04.22(금) 오후 12:10:17

사람에 집들이 ...

하나둘 비어가는 세상에 

지들끼리 피어나고 지고 하나 봅니더 ^^*

태권V(權宗垣) 2022.04.22(금) 오후 12:52:06

역시 발품을 팔아야 남다른 작품이 나오는게 맞습니다^-

송로 2022.04.22(금) 오후 12:54:51

최곱니다 ~~~!

虎乭 2022.04.22(금) 오후 01:12:28

멋집니다.

표주박/이범용 2022.04.22(금) 오후 01:46:15

그곳에 가보고 싶어집니다

풀잎향기 2022.04.22(금) 오후 02:07:46

복숭아 꽃이 아름다워요 

순수 (b) (황차곤) 2022.04.22(금) 오후 02:41:08

봄이

지대로

입니다

夕浦 2022.04.22(금) 오후 02:59:24

최곱니다 !

황봉구 2022.04.22(금) 오후 05:22:51

아무도 찾지 않는 곳. 아니야 사람들이 눈길을 주지 않을 뿐이야. 괜찮아. 바람이 불고, 햇빛이 내려쬐고, 산 그림자까지 고즈넉이 손길을 내미는 곳이야. 우주에 흐르는 노래 소리도 언제나 우리들 친구이지. 사람들은 듣고 보는 것을 고르나봐. 그들 마음에 들면, 그들에게 도움이 되면 언제라도 우리를 찾을 거야. 아니 우리를 꺾거나 캐서 어디로 데려갈 지도 몰라. 무섭고 두려워. 그들이 찾아올까봐. ㅎㅎㅎ 웃음이 환한 이 동네 골짜기에 무엇이든 반갑고 환영하지만 사람들은 그걸 몰라. 모르는 게 좋을 지도 몰라. 고맙기도 하고....

용암골 2022.04.22(금) 오후 05:36:15

요즘 외따로 떨어져 있는 시골 동네에서는  

어른들이 세상 버리시고

빈집이 되여 비여 있는데  외지인들이 들어오려 팔라고 하면

안 팔고 그냥 3~ 4 년 방치하면

멀쩡 하던 집들도 폐가가 되여 무너지게 만들더군요.

마 루 2022.04.22(금) 오후 05:42:22

아무도 찾지 않아도 봄은 우리에게 보여줄것은 다 보여 주는것 같습니다

아름답습니다

아름 ( 陶順貞 ) 2022.04.22(금) 오후 06:32:31

멋집니다 

처리/손상철 2022.04.23(토) 오전 06:01:09

웬지 짠~하고 그러면서도 정감이 가는 곳이네요~

micro/정개동 2022.04.23(토) 오전 07:09:59

고고한 선비처럼 봄을 굿굿히 보여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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