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올린 글중에 퇴근시간님이 전두엽에 대해 언급을 하셨더군요~!

그래서 평소 많이 듣긴 했어도 그게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참에 웹 서퍼를 하며 알아보았습니다.

워낙 많은 정보들이 있고 자세히 알려면 너무 많은 내용을 포함해야 하기에 간략한 내용을 옮겨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점차 모든 기능이 쇠퇴하는 것이 전두엽의 신경세포의 손상 때문에 생기는 것이랍니다.

이를 최대한 유지키 위한 여러가지 방법도 있긴한데 더 상세한 것은 웹서퍼를 통해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기능

전두엽은 기능에 따라 크게 운동 영역, 앞 운동 영역, 이마 눈 영역, 브로카 영역, 이마 연합 영역으로 나눈다.

운동 영역은 전두엽과 두정엽 경계에 있는 중심 앞 이랑, 브로드만(Broadmann) 4영역에 있다.

이 영역의 신경세포들은 의식을 가지고 몸의 근육을 움직이는 수의 운동(voluntary movement)을 관장하는데,

주로 얼굴 양쪽 상반부 안면과 인두와 후두 그리고 팔, 다리 등 여러 부위의 운동을 조절한다.

이 부분에 병변이 생길 시에는 한쪽 팔다리에 운동 장애가 발생하여 단 마비(monoplegia)가 나타난다던가

뇌정맥 같은 혈전증 시에는 얼굴부터 팔, 다리에 모두 운동 마비가 발생하는 정맥성 마비 (venous hemiplegia) 증상이 나타난다.

앞 운동 영역은 중심 앞 이랑 앞쪽, 브로드만 6영역에 위치한다.

보조 운동 영역으로 습득한 운동을 실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서 이곳에 장애가 발생하면 실행증이 발생하여

움켜잡기 반사(파악 반사, grasp reflex), 힘주어 움켜잡기(forced grasping)가 나타난다.

이마 눈 영역은 브로드만 8영역, 위 이마 이랑에 위치해 있으며, 안구운동에 관여한다.

브로카 영역은 왼쪽 대뇌 반구 전두엽의 아래 부분 즉, 아래이마 이랑, 브로드만 44, 45 영역에 위치해 있으며 운동성 언어 중추 영역이다.

언어를 찾거나 입술과 혀의 운동을 조절하는 등 언어 기능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영역이다.

이곳에 장애가 생기면 타인의 언어는 알아듣고 이해는 할 수 있으나 하고자 하는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표현 언어 상실증(표현성 실어증, 운동성 실어증, expressive aphasia)이 나타난다.

브로카 영역 앞쪽으로 위치한 이마 앞 겉질(전전두 피질, prefrontal cortex)은 이마 연합 영역으로 여러 신경 계통과 광범위한 상호연결을 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는 정보를 받아 통합하는 역할을 하며, 운동 실행에 중요한 기능을 한다.

행동을 논리적으로 계획하고 불필요한 행동을 억제하며 진행을 위한 의사결정과 순서대로 진행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이곳에 장애가 발생하면 복잡한 사고나 행동, 판단력이 저해되고 목표의식 상실이나 무기력증이 나타나고 쉽게 포기하고,

이상 행동과 산만하며,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 행동들이 나타난다.

중요성

전두엽은 여러 정보를 종합하고 편집해서 결정하고 계획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얼굴 표정이나 말 그리고 행동 등으로 실행하는 기능에 중요하다.

이곳의 손상은 정신 활동과 신체 활동에 문제를 일으켜 충동적, 폭력적, 무의욕, 무표정, 기억장애, 판단 장애, 신체 마비 등의 장애를 보이게 되어

결국 자의적, 사회적 생활에 큰 문제를 가져온다. 주로 음주나 흡연, 뇌졸중, 외상 등이 앞쪽 뇌 손상의 주요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전두엽 [frontal lobe] (동물학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