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천에서 마무리를 하고나니 저녁을 하기엔 조금 이른 시간이 됩니다... 

내려가면서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

울진 죽변에서는 조금 이르고 영덕에서 역시 이르기도 하거니와 

확 땡기는 것도 없고 포항이 적당하다만 그 곳 역시 지나가게 되는군요...

조금 늦기는 하지만 경주가 좋을 것 같습니다...

일 전에 봐 둔 게 있기도하고요...ㅎ

경주 시내 길은 일방통행길이 많아 잘 못들어가면 한바퀴를 돌아나오게 되지요...

들어가시죠...

입구 간판 입니다.....

메뉴와 가격표....돼지갈비찜으로 합니다....

기본찬....

그저 적당합니다...

돼지갈비찜....

첨 본 순간 "에게..." 였던 게 다 먹고 난 즈음엔 양이 보기완 다르게 제법 넉넉하더군요....

매운맛이 여기서도 전해집니다...

이렇게 시작 합니다....

뼈다귀가 붙어있는 것도 있네요...ㅎ

역시 이렇게 먹어야 제 격이더군요....

상추쌈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전화번호...찾아가시는 길은 주소를 네비로 찍어서...ㅎ

별 생각없이 먹었다가 똘망똘망한 매운맛에 깜짝 놀랬습니다...

매운걸 잘 먹질 못함에 불구하고 두공기를 해치웠습니다...ㅎ

고기의 질도 그리 나쁘진 않더군요...

가격도 적당하고...

너무 매운맛이 돼지고기의 맛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한끼 식사론 충분히 좋습니다...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소개 해 주신 분께 고마움을 전합니다...ㅎ

주차장 없습니다....주변에 알아서 아님 공영주차장에....아님 황남빵 주차장에 세워두시고 걸어가셔도 좋겠습니다...ㅎ

카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