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입하고 사진을 올려봅니다.

지난해 10월에 불현듯 또는 갑자기 일상에서 무조건 탈출하고파
카메라만 챙겨 부산으로가는 새벽 첫차의 고속버스에 몸을 실었다.
부산에 도착한 후 광안리 정산으로 기어올라 정상에서 자리을 잡은후에
촬영을 하고 하산하여 다시 심야고속버스로 서울 강남고속터미날에
도착하여 집으로 귀가하니 아침6시30분 쓰러져(피곤으로 거의 실신) 몇시간
자고난 후 깨어나 마눌님에게 맞기 일보직전까지 혼나고 얻은 사진.
추후 시간이 생길적마다 차근차근 등록하겠습니다.
이쁘게 봐 주시길......

참고로 3, 4, 5번째 사진은 2005년 서울불꽃축제 때 촬영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