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하회마을에 가는 도중에 풍산읍이 있다.
풍산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것이 바로 풍산한지 이다.

우리나라의 큰 자랑거리라 할수 있는 닥나무로 만든 한지는
예전에는 모든 문헌이 한지로 만들어 졌고,
현재는 여러방면에 접목을 하여 화선지는 물론 장난감, 도자기,함, 옷등,
많은 생활용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 한지의 본고장이 바로 풍산이다.
풍산에 있는 "안동한지"가 그곳으로 주소는 풍산읍 소산리36-1이며,
전번은 054-858-7007 이다.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고,
현지에 가시면 전체 작업공정과 전시장을 상세히 소개하여 준다.

현재 수작업으로 행하는 작업공정은 상당히 가치가 있는 기록 사진이 될것이며,
좋은 소재꺼리 이기도 하다.

찾아가시는 길은 서안동IC에서 34번국도를 타고 가다가 하회마을 이정표가 나오면
무시하고 직진하다가 두번째 이정표(풍산,하회마을)에서 빠져나와서 풍산읍 가는 방향으로 가다가,
안교에서 하회마을 방향으로 우회전 하여 500m정도 올라가면 우측에 한지전시장이라고 보이며,

다리를 건너 들어가시면 된다.
필자는 전공정을 사진으로 담았으나~
사진작업중 잘못되어 데이터가 다 날아가버려서 남아 있는 두컷만 올려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