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진달래가 만개한다는 여수 영취산은
4월초면 진달래가 만개를 하여 해마다 진달래 축제를 한다.

영취산의 진달래는 어느 곳보다 군락이 잘 보존되어 잇으며,
또한 군집이 되어 있으며, 산행도 40여분이면 가능하여~

제철이면 많은 이들이 찾는 곳으로,
주말에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 이다.

단점이라면 그 시기가 너무 짧아서,
타이밍을 정확히 맞추어서 좋은날에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다는것이다.
4월이면 헤이즈가 많이 끼는 달이고, 또 봄의 황사가 잦을 때라~
쨍한날 진달래와 함께 사진을 담는 것은 행운이다.

필자는 작년에도 며칠새에 두번이나 올랐는데,
두번다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아 애를 태운적이 있다.

찾아가는 길은 순천에서 여수로가는 17번 국도를 이용 계속 타고 가다보면,
여수공항이 나온다.

약 5km를 가면 덕양삼거리가 나오며 좌측(여수방향)으로 진입하면 된다.
거기서 2km를 더가면 고개마루를 넘게되는데 여기서 인터체인지의 우측도로로 빠져서,
좌측으로 넘어가 여천공단쪽으로 진입한다.
다시 1km를 가면 우측에 주유소가 보이며 삼거리가 나온다.
좌회전하여 ~~약 4km를 가면 두암삼거리가 나오며 여기서 우측으로 진입하여
가면 좌측노변에 석유라인이  주욱이어진다. 여기서 2km정도가면 우측으로 올라가는 작은 소로가 보인다.

그곳의 주변에 주차를 하고 소로를 따라 10여분을 올라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거기서 우측의 산등성이 길로 진입, 올라간다.

한참을 오르면 1번 포인트의 위쪽에 도착하게 된다.
1번은 건너편의 산쪽을 담을수 있으며, 다시 정상의 2번을 향해 오르면 된다.
2번은 작은 정상이며 영취산의 정상은 건너편에 위풍당당하게 보인다.
3번은 폐내무반으로 작은정상에서 우측으로 내려오면 만날수 있는데,
중간중간에 좋은 풍경이 연출된다.

1번 자리에서 본 화각~
사진안의 사람은 영취산의 지킴이 김대연님 이다.

2번자리에서 본 정상쪽 화각

2번자리에서본 3번쪽 방향~

3번 내려가는 길에~

3번 내려가는 길에~

3번에서 위로본 화각

1번 절벽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