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순경에 만개하는 마이산 십리벚꽃길은
주경은 물론 야경도 무척이나 아름다워 많은 진사들이 찾는곳이다.

이곳은 서쪽에서 북동쪽을 바라보는 곳으로 오전에는 역광이 되어 좋지않다.
오후에 순광으로 담는 것이 좋으며,
어두울때 까지 기다렸다가 야경까지 담으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생각 보다도 장거리 운전 에다가~
산을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그리 멀지는 않으나, 상당히 가파르기에
다소 꺼려지는 곳이기도 하다.

남부주차장에서 천천히 올라도 약20~30여분 이면 오를수 있는곳인데,
상당히 미끄럽고 위험한 곳이다.

야경을 찍을시는 후레쉬를 꼭 지참하여 낭패를 당하지 않아야 할것이다.
그리고 A포인트는 탑영지와 마이산을 볼수 있는 또 다른 포인트로
탑영지 초입에서 우측의 산길을 타고 올라오면 등성이에 도달하고,
등성이에서 우측으로 내려 오면 포인트에 당도 한다.

광역지도에서 보시듯~
서울쪽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타고 오다가,
무주TG에서 내려와서 30번 국도를 타고 오시면 되며,

경상도 쪽에서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장수IC에서 26번 국도를 타고 가시면 된다.

광주쪽은 30번 국도를 타면 되고,
전주에서는 26번 국도를 타면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