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언덕에서 바라본 산저마을
현지 주민의 말에 의하면 산저마을(선학동)에서
더 이상 산으로 가는 길은 없다고 합니다.

이회진리로가는 전경포인터에서 바라본 선학동

네비게이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좌표를 통해 찾아가시는것이 편합니다.

선학동입구부에 있는 건축물
많은 진사님들이 촬영하는 곳입니다.

선학동에 있는 원두막

선학동 전경 포인터 올라가는 입구

맨 위에 있는 묘지
올라가는 길이 없어 감각적으로
올라가야 됩니다...

이청준 작가‘선학동나그네’의 기초가 된 마을이며 임권택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의 촬영세트장이 위치하고 있는 장흥군 회진면 산저리 산저마을일대(선학동)에 주민들이 조성한 유채밭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했다.

천년학의 배경이 된 학산(공지산)과 어울려진 유채밭은 제2의 제주도로 비견될만큼 광활하게 마을전체를 휘감고 있어 이곳을 찾은 나들이객에게 남도의 편안함과 바다 바람의 시원함을 동시에 제공해주고 있다.

주민 임동환 (79)씨는 “유채꽃을 작년보다 많이 조성해 마을전체가 노란 꽃세상에 빠져있으며 풍광이 매우 아름답다”면서 “이번 주말께 유채꽃이 100% 만발할것으로 예상됨으로 봄나들이 장소로는 최적의 장소”라고 극찬했다.

또한 주변 회진항 인근에는 바지락회와 키조개등 해산물과 갓 잡아 올린 자연산회를 먹을 수 있는 횟집이 즐비해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전남일보"에서 발취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