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南松님의 작품입니다.

경남 밀양 감물리 다랑논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미개발지이다.
남송선배님이 출사코리아에 제보를 하여 이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감물리는 물이 달다고 하여 감물리라 불리우는 곳으로,
한 업자가 생수공장을 세운다고 하여,
마을 주민들은 몇년째 투쟁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따로 식수원이 없이 자하수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생수공장을 지을경우 식수원의 고갈이 불을 보듯 뻔하여~
지금도 쟁의가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하루빨리 마을사람들의 원데로 이루어지길 기원드리며,

아름다운 마을의 경치를 오래도록 볼수 있게 되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찾아가시는 길은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밀양 IC를 나와서 바로 우회전하면,
24번국도를 타게 되는데 단장면과 산내면 방향으로 가게 되는 길이다.

약7km를 가다 단장면 가는 길쪽으로 우회전하여 금곡교를 건너게 된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우회전하여 계속 올라가면 법흥리를 지나고 좀더 올라가면
감물저수지의 우측을 지나게 된다.

저수지 우측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좌측에 군데군데 감물리 쪽으로 바라볼수 있는 곳이 나타난다.

그리고 바로 아래에 다락논이 있는데,
다랑논의 제방에서 아래를 보고 사진을 찍으면 된다.

가을이 되어 벼가 익으면,
또 좋은 풍경을 보여 줄것으로 사료 된다.

*이 사진은 바우/장종환 님의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