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명물~부산타워~하면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부산사람 이라면 모르는 분이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에게 편의를 제공코자,
출사지 정보에 등록을 합니다.

설치일자 : 1973. 11.21
운영업체 : (주)도원개발 장학형
부대시설 : 승강기 2대, 전망대 및 기념품 코너

부산타워는 부산을 상징하는 탑으로 해발 69m 높이 120m로 세워졌으며,
부산타워 꼭대기의 전망대는 경주 불국사 다보탑 지붕에 얹혀 있는 보개(寶蓋)를 본떠
만든 것으로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부산의 밤경치는 타도시의 야경보다 출중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최대항구인 부산항의 화려한 야경은 항구만이 갖는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전망대외에도 다용도 전시실, 식당과 매점 등 많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료 3500원 이며, 전망대에 오르시면 부산항 전체가 사방으로 트여
훤히 내려다 볼수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사진을 찍으면 유리면을 통해 찍어야 하기에,
반사된 빛이나 맑지 못한 유리로 인해 화질의 저하가 생긴다는 겁니다.

주경의 경우 cpl필터를 사용하여 반사광을 최대한 줄여서 찍으시면 좋으며,
측면의 반사광은 없애기가 힘드므로 카메라를 유리면에 최대한 붙여서 촬영하시면
그런데로 좋은 작품을 담을수 있습니다.

부산타워에서 내려다본 경치는 아름답기 그지 없는데,
특히 맑은날 건너편의 영도섬(봉래산)에 구름이 걸리면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 합니다.

가시는 길은 대청로를 경유하여, 미문화원 옆 일방통행길로 올라가다가 좌회전하여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우측 공원쪽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약 5분 가량 오르시면 공원에 도착하게 되는데,

공원 주변의 풍경도 괜찮습니다.
종각과 이순신장군상 그리고 타워의 모습~~등을 담고,
타워에 오르시면 좋을 겁니다~